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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초등4학년 음란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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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08:5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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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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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초등4학년 음란사이트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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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가입일자 : 2003-01-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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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초등4학년 아들놈의 인터넷 방문기록을 조카가 알아보구서는 애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실로 경악스러웠다고 할까요.
저로서도 집사람 말로만 듣기에는 너무 과민반응하지 말기를 바랬지만.
적나라한 사이트가 그대로 오픈되더군요.
야밤에 정말 한숨이 쉬어지더군요. 아이가 그런 사이트에 노출되다니. 아직 어린데.
아직 좀 더 서서히 커도 될 나이인데. 죄책감도 없어보인다 하니 더 걱정이라는.
집사람은 사회에 해가 되는 사람으로 커버리진 않을까까지 확대해석하며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찾아보구 얘기하구 조치를 취해야겠는데... 일단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전 초등5학년때 조그만 전라사진 한장을 처음으로 접했었죠.. 그리고 곧 첫 몽정을 하게 되었던 거 같구요. 다른 분들은 첨 접촉하게 된 음란물이 언제 무엇이었는가도 궁금합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도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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