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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안봐도 김윤성님의 노고가 눈에 선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동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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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량등록댓수가 1700만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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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운전문화는 아직도 상당히 많은분들이 김여사님운전문화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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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만 잡으면 운전면허를 줄게 아니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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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운전습관을 습득한사람에게 운전면허를 주는게 더 중요합니다.

결국은 김여사도 배테랑이 아니고 더불어 버스 운전사도 베테랑이 아니었습니다.<br />
많는 승객을 책임지는 버스 운전사의 안일한 운전 습관이 가장 나쁜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br />
만의 하나는 나에게 없다는 것이지 않고 뭐겠습니까.<br />
그러나 결국 그 하나가 자신에게 닥쳤지요.

안전거리를 지키며 집중을 하면 대부분 사고를 면합니다.<br />
하지만 이번은 매번 그러지 않을거라는 생각으로 질주를 한 것입니다.<br />
안전거리 지키며 가는 것이 그렇게 힘들면 이미 그 기사는 사신입니다.

운전면허학원의 교육 부터가 잘 못되있지않나...생각해봅니다.<br />
타인을 배려하고 도로의 흐름을 타야 한다는 교육이 아니라..<br />
"나" 만을 위한 "나" 만의 운전방식을 가르치는 건 아닌지요.

제가 왜 버스기사에게 더 많은 질책을 하냐면 <br />
저건 완전히 트럭뒤에 붙어간 경우잖습니까. <br />
거리 50미터만 유지해도 이 사고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운전기사 책임이 더 훨씬 크지요... 하지만 마티즈 운전자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에 아무것도 없는 트럭도 사고난 것을 보면 마티즈 운전자의 과실도 크지요.. 안전거리 미확보라고 하는데 이건 우리모두가 현실에서 겪는 일반적인 것들이고... 고장인데 1차로로 가는 것은 비정상적인 것이지요.

고속도로에서는 삼각대를 설치하려고 해도 문제가 있더군요.<br />
제 경우 비 오는날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삼각대를 후방에 설치했는데...<br />
대형차들이 속도를 내고 달리니까 삼각대가 날라 가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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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의 경우 후방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트렁크 열리는 부분 안쪽에 삼각대를 붙이고 트렁크를<br />
열어 두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티즈도 책임 있다고 보는 양비론이 우리나라 교통규칙을 물로 만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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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주시의무 및 안전거리확보의무는 바로 그러한 경우에 사고를 피하기 위한 규칙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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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입장에서는 전방주시의무 및 안전거리확보 없이 싱싱 달리는 차들 사이로 삼각대를 세우기도 힘들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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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실 책임을 100:0 으로 가는 분위기인 나라들에서는 교통규칙을 다 들 잘 지키게 되더군요.

어익후...낮도 아니고 비오는 밤에 수신호요? 천만다행이십니다....휴)))))))

삼각대 설치나 손을 흔드는게 불가능하다.. 현실이랑 동떨어졌다.. 그렇게들 말씀하시지만..<br />
그렇게 따지면 안전거리 확보도 우리 운전현실과는 거리가 멀죠..<br />
안전거리 확보해봐야 중간에 다른 차가 쏙 들어오니..

뒷일을 누가 알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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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서도 보이지만 100m 뒤에 삼각대 새우는건 미친짓입니다. <br />
삼각대 설치하로 갈때 들이 박지 않으리란보장을 할수 없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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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도 발견 못하는 마당에 눈에 안뛰는 사람이라 당연이 사람이란건 존재 하지 않는다고 가정하에 운전하기때문에 사고날 확률이 훨씬 높아질꺼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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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운전 문화를 까기전에 안전 거리 확보와 전방 주시를 안한 트럭 & 버스 운전

상규님 그건 전혀 비교가 안 되는 이야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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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끼어들어오건 말건 안전거리 확보한다고 위험해지지는 않습니다.<br />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손 흔들고 삼각대 설치하는건 위험한 일이죠.<br />
뭔가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해서 법제화해야 됩니다.

두가지가 같다는 말씀이 아니라..<br />
실제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박선님...<br />
삼각대를 꼭100미터 후방에 세우라고 한것은 아닙니다...<br />
100미터가 제일 안전하고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50미터두 70미터두 괜잖습니다..<br />
그리고 삼각대 세우는데 누가 차도를 역으로 내려갑니까..?<br />
그런짓 저두 안합니다..찐짜 미친짓이죠...하지만 갓길로 나와 후방으로 내려갈수 있습ㅈ니다...<br />
거기서 차들 없을때 잠깐 들어가 삼각대 세우고 닷;나와도됩니다,

저도 김윤성님의 의견에 동의하는건 진짜로 요즘에 김여사님 같은 운전메너를 가지신 분이 너무도 많아요<br />
자기의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운전하시는분들(간혹 남성 운전자분들도 보입니다만은)...<br />
저도 교차로에서 몇번 나고날뻔 했었는데 90%이상은 40~50대로 보이는 아줌마였다는것...<br />
미안한기색없이 그냥 제갈길만 가시는것 보고는 쫓아가서 ***라도 한대 갈겨주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br />
일단 자기 차의

삼각대는 차량통행 없을 때 시야가 충분할 때 세워야 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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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티즈 김여사가 실제로 정확히 어떠한 형태의 사고인지는 모르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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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허탈한? 사고일 가능성도 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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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시 차량고장이 자주 일어나는 만큼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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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력주행으로 갓길로 빼는 훈련?을 좀 시켜야 할 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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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그러고 있는 건

현실적으론 과속으로 달리는 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손흔들고 삼각대 설치하는건 상당히 위험한거 맞습니다.<br />
근데 현재로선 그렇게라도 해야 2차, 3차사고를 피하는길이니 다른 대안이 없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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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만약을 대비해서 트렁크에 차살때 주는 삼각대 말고 경찰들이 쓰는 안전봉(수시로 건전지 확인)이랑 <br />
미니 주차콘 2개 가지고 다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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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전에 야밤에 올림픽대로에서 차가 고

사고후에야 이런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다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당황하다 보면 냉철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마티즈 운전자나 버스운전자가 잘못한 것이지만 저 역시 그와 같은 상황에서 삼각대를 세웠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솔직히 사고나 차량에 문제가 생겨서 길위에 정차했을경우 삼각대 세우는 사례가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면 말이죠. 삼각대 비치하지 않은 차량도 상당 수 될겁니다

마티즈 운전 경험자로서 년식이 오래되니 (물론 관리도 잘안했구요^^) 2번정도 선적이 있습니다.<br />
다행히 막히는 구간이 아닌 시내에서 서버려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br />
차가 이상이 있으면 분명 느낌 및 차체에서 증상이 오더군요. 바로는 안섰습니다. 2번다<br />
1차선 몰다가 아 이러다간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2차선으로 뺐고 조금 가다가 아니나 다를까 서더군요.<br />
다행히 보도쪽으로 차를 뺄수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사고현장을 지나서 왔습니다. <br />
안타까운 점은 뚫고 지나간 부실한 가드레일 바로 앞에 콘크리트 가드레일이 있다는 겁니다.<br />
(핸들을 조금만 덜 틀었더라도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피해서 뚫고 들어간 듯한)<br />
트럭의 스키드마크가 훨씬 진하고 굵은데 버스는 스키드마크가 매우 연하고 가느다랍니다.<br />
하지만 암만 속도를 낸다해도 좀처럼 이해가 가지 않는 사고 입니다.<br />
물론 과적차량검문소인

여기서 마티즈 운전자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하시는 분들 중에 댁의 부인이나 자녀분께서 같은 상황으로 전화가 와서 어떻게 조치를 해야 되냐고 물어온다면 내려서 2차사고를 방지해야하니 손을 흔들며 뒤쪽으로 가서 사고를 알리고 삼각대를 설치하는게 우선이라고 말씀하실 분은 얼마나 되실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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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운전자의 무개념은 충분히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사고 유발의 가장 큰 책임은 버스기사라고 생각드는군요.

김윤석님 여기서는 주가 운전자본인입니다....<br />
운전하시는 사람본인의 위기상황대처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br />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이란것이 있습니다...<br />
아무것도 모르고 다만 핸들만 돌릴줄 안다고 운전하는 것은 아니라고봅니다.<br />
사고후에 아무것도 모르고 전화해서 물어본다는 것도 참~ 그렇네요,,,

정차시에는 트랑크만 열어두어도 뒷차 운전자가 쉽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br />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가는건지 안가는 건지 잘모르니까요.

장진귀님 말씀드리려는 의도를 잘 이해못하시는 것 같군요.<br />
모든 운전자가 어떠한 상황에서든 적절한 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br />
제가 마티즈 운전한 김여사를 두둔하는게 아닙니다. <br />
그런 상황에서 2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감수해야 한다면 본인께서는 운동신경도 좋고 상황판단과 대처능력이 탁월하셔서 그러실 수 있을지 모르겟지만 댁의 부인이나 연로한 부모님 혹 자녀가 그런 상황

전체적으로 차량 고장등의 도로상에서의 차량정지시 대처상황을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br />
어쨋건 이번상황은 제생각에는 버스운전기사의 전적인 과실로 보여집니다.<br />
고속도로건 모든 도로상에서는 운전자가 노면 상황을 고려하여 운전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 상황으로 안전거리 확보라는 조건이 있는 것이구요.<br />
만약에 이번상황이 마티즈가 아니고 커다란 바위나 누군가가 흘린 물건등을 피하려다 일어난 상황이라 생각해 보시면 바

1차선에서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달리고 있으면 뒤에서 바짝 붙어서 쌍라이트 켜는 운전자들 종종 봅니다. 마티즈 김여사만도 못한 인간들이죠. 모르긴 해도 버스운전기사가 이런 종류의 인간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