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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5 18:3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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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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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상처 받지 않으려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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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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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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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썼는데,
까칠한 댓글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어 같이 설왕설래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까칠한 댓글에 상처를 안 받든지 적게 받으려면,
이런 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겠지하고 못 들은 척 넘어가면 보통은
별 일 없습니다.
그런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그냥 자신의 의견을 글로써 적다보면
"아"라고 써야할 글을 "어"라고 적을 경우가 있지요.
좀 이해가 빠른 사람은 그 경우에 "아"구나 하고 알아듣지만,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어"가 틀렸다고 고칠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그 것때문에 설왕 설래가 되는데..
물론 정확하게 용어를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보통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면 평소 자기 자신에게
독백하듯이 쓰면,
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전연 다른 뜻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른데
남의 말을 자신의 잣대로 보면 다르게 해석 될 수가 많겠지요.
이런 저런 점을 미리 알고 있으면 댓글이 좀 까칠하게 달려도
크게 상처를 받지 않고 유연하게 넘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유달리 여유롭게 대처하시는 두 분 이종* 회원님들을
존경합니다..
인생의 깊이가 느껴지는 여유로운 대처....본 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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