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차두리 선수의 장인어른이 강남에서 매우 잘 나가는 호텔의 회장입니다.
(웬만한 유명 연예인 스캔들이나 남녀 관계는 여기서 다 나오는 듯한 곳이죠...)
최근에는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대형 사진을 호텔 전면에 걸었는데
바로 차두리 선수의 사진이었네요.
저희 업계에서도 이태리, 스페인 셀러가 거의 이곳에 머뭅니다.
몇 년 전에 300억인가 들여 리뉴얼을 해서 더 크고 장대해졌는데
굉장히 영업이 잘됩니다.
전에 집사람에 저에게 했던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조금 이상한데... 차두리 선수 와이프는 평범하더라고...
보통 스포츠 스타 와이프는 거의 예쁘던데..."
에효...
예쁘기만 하면 그것이 무슨 소용인가요...
차두리 선수야말로 위너... 화이팅!!!
아참, 축구를 좋아하진 않는 옆사무실 대리가
차두리 선수가 셀틱으로 이전했다니까
야구하려고 이젠 보스톤까지 가냐고 했던
웃지못할 개그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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