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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나오기전 한때 VCD 200여장 소장했습니다. 비싼가격을 주고서요. DVD가 나오자 다시 DVD를 구매하고 VCD는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있습니다. VCD Player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구석에 찌그러져 있습니다.

음...보통 방송국사이트에서 다시보기할때의 화질을 풀스크린했을때.....딱 그 화질입니다. 구입을 다시한번 재고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내쇼날 지오그래픽이나 BBC와 같은 다큐멘터리 VCD라면 그래도 괜찮겠슴니다만 일반 영화라면 소장가치도 그렇고 효용성이 없을듯 한데요. 돌아다니는 퀵타임등의 영화예고편보다 화질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뽀개 버리고 싶더군요-_-;

VCD 편당 500원에 파는데가 있어도 저는 안 삽니다.. 죽어두요... 차라리.. 염가판매하는 DVD(4900원 정도하죠)를 사지.. (실은 방금 23장 주문했다는.. 쿨럭~... 쿠폰 쓰려고.. 사은품 받으려고.. -_-;; 주위에 선물로 뿌려보자는 심정으로...)

나름대로 옛 영화는 볼만하던데요? ex) 북경의 55일...^^;;

아마 해상도가 320*280(?) 인가 그럴껄요~^^" 소리도 허접한 -_- 스테레오 수준이구요~ 조그만 모니터에서 보기에도 깍두기가 여기저기 많이 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