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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도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여자들의 생각이란......

그런데 미국 출장 갔을 때는 젊은 아가씨들 정장입고 쌩쌩 잘 달리던데, 그 모습들이 우리랑 좀 다른 듯 보였습니다. 꼭 여자들이라고 태생적으로 그런 건 만은 아닐 것 같은데... 하지만 보통 말하는 김여사들의 생각(감각)은 학습이든 뭐든간에 결과적으로 한계가 있겠지요..

저도 정말 김여사 과실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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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차를 끌고 가더라도 2차선에서 운행해야 하고 여차 하면 갓길로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여사 사고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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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김부장 사고겠지만 어쨌든 마티즈 운전자 원인제공.

인천대교는 아마도 자동차 전용 도로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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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추월차로..<br />
2차로 소형차 차로<br />
3차로 대형차 고속버스 차로 아닌가요..<br />
대형차 추월시 2차로 이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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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기사.. 지정차로 위반, 안전거리 위반, 전방주시 태만, 핸들 과대 조작, 과속(가능성).. 차량 불량 가능성...<br />
마티즈 기사... 고장시 안전조치 위반...<br />

남자도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시동 꺼졌을 때 생각대로 침착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br />
꼭 김여사사건으로만 몰고가서는 안될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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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마티즈 운전자 분도 평생 벗지못할 굴레를 쓰고 살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겁네요.<br />
사상자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피하려고 핸들을 과조작 해서 추락사고가 났다면.... <br />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사고의 책임자가 되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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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사고원인제공자로 처벌됩니다.

주행중 엔진꺼지면 핸들이 잠겨서 앤간한 힘으로는 돌리지 못하던데요. 3차로였다면 어찌어찌 갓길까지는 방향을 바꿀수는 있겠지만 1차로에서는 좀 힘이 들듯합니다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피하려고 핸들을 과조작 해서 추락사고가 났다면.... <br />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사고의 책임자가 되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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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횡단보도가 아니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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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님, 차량이 관성으로라도 주행중인 경우에는 돌리는데 그리 힘이 들지 않습니다. 조금 무거워지는 정도죠... 엔진이 꺼진다고 핸들이 잠기지 않고요... 유압(파워스티어링)의 도움을 받

그리고 이같은 사안은 원인과 경과라는 측면에서 봐야지 사안의 경중을 따지어 보는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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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운전자가 없었다면 처음부터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잖아요. 알 그대로 '원인제공자' 아닙니까.

저도 예전에 양평 가다가 휴즈가 끊어져서 1차선에서 전기장치가 올스톱 된적이 있었습니다.<br />
엔진 꺼진건 당연하고 비상등이던 브레이크등이던 모두 OFF된 상태였지요.<br />
와~~ 이때는 정말 막막해서 아무 생각도 안나더군요.<br />
다행히 삼각반사판이 있어서 50미터쯤 뒤에다 세워놓고 수신호로 차량유도를 하면서<br />
매직카를 불렀는데, 지금생각해도 아찔합니다.<br />
그나마 차들이 좀 붐비는 시간이라 주행속도가

고속버스가 빠지고 대신 마티즈가 자리잡는게 그래서 막 쓰다보니...<br />
무단횡단자가 사고의 원인 제공자로 처벌 받는게 맞기는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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