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모든 종목이 거의 비슷합니다. 스케이트 시켜봐서도 그렇고 축구할려고 알아봤는데도 그렇습니다. 감독한테 잘보여야 출전하기 땜시 거의 뭐 ㅡㅡ;

야구, 농구, 배구같이 어느정도 상품성이 있는 곳은 코치보약까지 모두 선수들 부담이랍니다. 경기후 선수들과 코치들 회식비까지.... 현실입니다. 그래서 돈없으면 운동 못시킨답니다.<br />
좋은 중고등학교 가기위해서 실력이 없으면 돈으로 메꿔야하구요.... 아무것도 없으면 같이 운동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따 당합니다.<br />
아는 형님아들도 지금 고등학교 야구선수인데.... 잘하는 친구에 묶여서 서울 명문으로 진학했다고 하더군요.<b

그나마 공부가 사교육비가 덜 듭니다 ... ㅡ_ㅡ;;

운동, 예술 쪽은 정말 돈 많이 든다고 하더군요.<br />
공부 시키는게 제일 싸게 먹힌다더군요.. ㅡㅡ;

아이스하키라도 시키려면............ --;;

저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이점 하나는 확실히 교육 시켰습니다...물론 저를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어떻게 하고싶은걸 다 하고 사냐?' 그냥 저희 집은 그렇습니다..사는 집마다 우선순위가 틀리겠지요...

제가 예전에 누구나 알만한 유명고등학교 축구부와 가까이 운동한적 있었는데, 정말 막장사회를 보는 것 같아서 맘이 무거웠습니다. 감독이란 놈은 돈만 밝히는 인간이고, 코치란 놈은 선수들을 개부리듯 하더구만요...<br />
<br />
1) 돈있고 실력있는 애.... 절대적인 왕좌입니다.<br />
2) 돈만 있는 애 ... 주로 서폰스로 대우 받습니다. 축구엔 관심없고 건들거리는 애들이지만, 진학은 그래도 좋은곳에 합니다.<br />

우리직원 아들내미가 초등학생인데 학교 축구부를 하더군요.<br />
들어보니 거기 코치가 정말이지 벼슬도 그런 벼슬이 없습니다.<br />
남해로 전지훈련가서는 부대찌게가 먹고 싶다고 학부모보고 자기 단골집에서 사오라고 하지를 않나<br />
방학 때마다 전지훈련인지 관광인지 간답시고 제주도에 호주, 뉴질랜드 등등 돈 모으고..<br />
학부모들 일주일마다 돌아가면서 축구부 회식과 코치 챙겨주고...<br />
이건 뭐....돈 없으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군요.<br />
제 아들이 지금 리틀야구 취미반에 다니고 있습니다.<br />
약8개월쯤 지났는데요. 요즘 제가 선수반으로 옮길까 고민하고 있습니다.<br />
못옮기고 있는 이유는 애엄마가 반대를 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br />
반대하는 이유가 권혁훈님이 얘기하신대로 돈없으면 운동못시킨다더라 하는것과<br />
그마나 공부는 나중에 사회에 나갈때 길이 많으니 먹고살길이 많은데<br />
운동하다 그만

글 감사합니다...^^<br />
우리아들은 야구도 못하는게 자꾸 할려고 해서 문제에요...ㅡ.ㅡ;;..<br />
야구 하기전엔 덩지도 또래애들보다 크고 발도 빠르고 해서 시켜볼려고 했는데<br />
야구하는데 가보니 다들 덩지도 크고 발도 빨라서<br />
우리아들은 덩지가 큰편이긴 하지만 발은 제일 느리네요...공은 맞추지도 못하고....ㅡ.ㅡ;;<br />
그래서 감독이 맨날 포수시키나봐요....ㅡ.ㅡ;;;<br />
동철님은

예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선수시키는게 돈이 많이 드는지 안드는지 잘모르겠습니다.<br />
선수반 학부형들 말로는 그리 많이 안든다고 하는데 내면을 모르니 뭐라고 말씀드리기 곤란하네요.<br />
암튼 그래도 지방은 서울보다는 돈이 적게 드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학교 코치들이 교사인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부산(초량) 중학교때 야구부 코치 생각 나네요...<br />
아들 야구 시키는 친구 이야기 듣고 알았습니다.<br />
그사람들 코치들 봉급은 선수 부모들이 모아서 준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