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다음엔 여친이랑 같이 가세요.<br /> <br /> 청승맞게시리............=3=3=3=333
오~ 즉석에서 갈아주는 콩국수..죽음이죠..<br /> 요즘 식당에서 콩건덕지가 보이지 않는 콩국수 밖에 없어 잘 시켜먹지가 않게 되네요...쩝..
요즘에 대부분의 콩국수집은 생콩 불린것을 갈아서 만들지않 말린 콩가루를 믹서에 넣고 돌려서 만들어 냅니다 <br /> 식감이 떨어지고 약간의 인절미 고물 맛이나는 콩국수는 100%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 대가리 없어서<br /> 사먹지 않습니다 .큰 식당도 마찬가지 입니다.
맛없게 하는 집은 비린맛이 나서 웬만하면 안시키게 되더라구요.
콩을 적당하게 불려, 비린내가 나지 않게 가열하는게 중요합니다. 너무 가열하면 메주 냄새가 나거든요. 그런후 믹서에 갈아 삼베천에 넣은 후, 뽀얀 국물물을 내어 국수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죠. 근데 이상한건 그걸 그냥 먹으면 맹숭맹숭한데 소금을 넣으면 고소해진다는 것.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있나요?
요즘 콩국수 육수도 인스턴트로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