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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4절까지 노래부르는 40대 중반.....아저씨가 떠오르네요..
아참 저는 25도 경사길에서 내려오면서 노래부르는건 가능합니다...
재호님.... 저는 45도 오르막 경사에서 노래 부르면 서있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리막에서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발 미끄러지지 않나 신경 쓰여서 노래 못합니다.
걸으면서 노래부르는것도 버거운 1人...ㅡ,.ㅜ^
음정 박자는 틀리지만 올라가며 노래 할수 있지만 내려가며 노래 못합니다.저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내리막이 싫습니다.
고소공포증은 저도 한 공포증 합니다....ㅠ,.ㅠ^<br /> <br /> 설왁산 금강굴 한번 올라갔다가 중간에서 다리가 안 움직여져서 바지에 지릴뻔 했던 1人...ㅡ,.ㅜ^
하겠다면 못할 것도
저는 이상하게 고소공포증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조종하다 죽는건 겁 안나는데<br /> <br /> 자동차 운전하다가 죽는건 무척이나 겁나서..14년째 장농면허 입니다..
아주 오래 전, 회사에서 단체로 등산을 갔는데, 사람들 전부 허덕허덕 숨넘어가려 할때,<br /> 제가 담배를 피우면서 산을 올랐었나 봅니다. (전 기억에 없는데...)<br /> <br /> 이후 수년동안 당시의 저를 보며 세상 참 불공평하다고 했었다는...<br /> (먹어도 먹어도 안찌고, 술고래, 줄담배인데도 종합검진 결과 깨~끗하게 나오고...)<br /> <br /> 지금은 먹는대로 바로 찝니다. 금연한 이후... T_T
저도 산악 자전거를 타는데<br /> 충분 합니다<br /> 남들 거칠게 숨쉴때...<br /> <br />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오르면 됩니다...ㅋ<br />
전 어제 대구 팔공산 한티재 자전거 타고 올라가면서 휘파람 불면서 갔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