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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한 상황에 빠진게 아니고....<br />
게기판 고장으로(게기판에 온통 빨간불 들어 왔나 봅니다.) <br />
3차로중 1차로로 달리다가 2차로에 비상 깜빡이 넣고 10분 이상 정차....<br />
(비상 깜빡이 넣으면 모든게 용서되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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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인가? 과적 단속인가? 에서 벨트 이상하다고 단속원이 수리 후 운행하란걸 아이 데리러 가야 한다고 1차로로 계속 운행했다네요.<br

김여사의 저주인 듯 합니다.<br />
요즘은 비상등만 넣으면 당연히 용서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차가 불가피하게 멈추면 신속하게 내려서 비상깜박이를 켜고 안전 삼각대를 설치해야합니다.<br />
물론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다보면 위험하기도 하지만 뒤에서 오는 차를 주의하며 갓길로 이동해서 설치해야<br />
합니다.<br />
수동차량의 경우 시동이 안 걸려도 기어를 넣어놓고 시동키를 돌리면 충분히 갓길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br />
마티즈 운전자도 사고를 유발시켰으니 구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전체 손해비용의 40%까지 인정한 판결은 있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죠.<br />
<br />
이런 케이스는 미필적 고의로 다뤄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고장 났다고 차에서 안내리거나 비상깜박이만 켜놓고 다른곳에 있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br />
그래도 저분은 차에서는 내렸네요..<br />
<br />
그런 사람들한테 경종을 울리기엔 너무 큰 사고가 나버렸습니다.<br />
엄한 사람들만 저승길로.. 에혀..<br />
<br />

근데 말입니다.<br />
모든 화살이 마티즈 운전자에게 가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br />
<br />
가장 큰 과실자는 안전거리 미준수' 가 의심되는 버스운전사가 아닌가 합니다만...<br />

트럭이나 버스나 안전거리 미준수가 가장 큰 원인이 되지 않을까요<br />

바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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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날자....배 떨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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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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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구..<br />
<br />
버스 기사님들..<br />
<br />
과속 제대루 합니다....ㅠㅠ

아줌마들 비상등이 만등불인줄 아는분 많습니다<br />
두번 경험으로 울화터져 죽을뻔 했네요

"안전거리 미확보"가 제일 원인인건 맞습니다.<br />
그러나 그건 법전에서뿐의 얘기입니다.<br />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버스 기사님.... 잘못한건 맞습니다.<br />
다수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대형 차량은 대형 참사는 피해야 합니다.<br />
그런 상황에는 그대로 밀고 나가야 됩니다.<br />
승용차에 4명인지 5명인지 1명인지 모르겠지만.... 그대로 밀고 나갔어야 대형 참사는 없었겠죠.<br />
뭐.... 승용차에 5명.... 가득 탔더라면 이것도 대형 참사 맞습니다만....<br />
12명 보다야 훨~~

버스기사 마티스 운전수 모두 구속인것 같던데 -_-

저 마티즈 혹시 CVT 아닐까요?<br />
저도 마티즈 탈때 고속도로에서 2번 섰습니다. <br />
다행이 바깥차로로 가고 있었고 차도 그리 많지 않아서 사고 나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br />
어떻게 된게 수리하고 딱 2년 되니깐 또 고속도로에서 고장나더군요. <br />

비상 깜빡이 넣으면 모든게 용서되나 봅니다 Ver.2

운전면허를 아무한테나 주면 안됩니다..

하여간 참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마티즈 운전자, 미안해하기는 할까요?

보통 대형차 운전자들은 자기가 살기 위해서라도 그냥 밀어버린다던데...<br />
저 버스기사님은 남 살리려다가 자기차에 탄 손님까지 다 죽였군요.<br />
안타깝습니다. 순간적으로 어느쪽이 옳은지 판단하는게 불가능하겠지만...<br />
결과론적으로는 그냥 똑바로 밀어 부치면서 속도를 줄이는게 피해를 최소화했을<br />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99% 버스 기사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고속도로에서 100 이상으로 가고 있어도 5미터도 안되게 바짝 붙어 달리는 버스, 트럭들 종종 있습니다.<br />
백미러로 그 차들 바짝 붙은 것 보면 섬뜩합니다. 혹시라도 잘못되면 밑에 깔리지나 않을까 아찔한 생각이 들 때가 한 두번 아닙니다. 바쁘면 추월선으로 추월해서 가면 되지 왜 바짝 붙는지... 지들은 차가 커서 사고나도 안 죽는다고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이런경우,,,, 마티즈 운전자의 올바른 행동은 무엇인가요?

비상등키고 자기는 갓길로 나와 사고를 목격한 마티즈운전자는 지금 정신상태가 어떨까요? ;;;;;;

1차로는 아무나 타나,,,운전면허를 아무한테나 주면 안됩니다..

마티즈, 김여사, 대형사고라는 세가지의 조합이 이 여성 운전자 '김여사'에 대한 비난을 상당히 끌어올리는 이유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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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김여사님 당연히 잘못했죠.... 욕먹어도 싸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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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고, 고장 등으로 도로 한복판에 정차시 뒤에 삼각대 세우는 사람 정말 잘 못봤습니다. 남여 가릴 것이 없고 견인차 와도 삼각대는 안세우고 사고처리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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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조사를 더

제가 이해 안되는 건, 인천대교라면 고속으로 달리고 있었을 텐데요...<br />
엔진이 꺼지든 계기판이 이상하든 차가 급정거 하는게 아니고 서서히 감속이 되는 상황이었다면 충분히 3차선이나 갓길로 이동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br />
역시나 김여사라 4차원적인 운전을 해서 그럴까요.

면허시험에 이런경우를 가정해서 대처요령하는것을 채점해서 면허시험을 치르게 해야 합니다.. <br />
요새 면허는 있어도 개념없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br />
면허취득을 어렵게 해야 합니다. 특히 아줌마들한테는요..

어찌 되었건 간에 차에 문제가 생겨서 작동불능이 발생될 경우 <br />
차가 정차되기 전까지 최대한 바깥차선으로 붙여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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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는 아마도 이것이 안되었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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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고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