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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꼭 하고오세요..

평일날 가시고요, 근처 유명한 맛집은 대부분 별로입니다. / 홍합밥 인가 하는 유명한집은 정말 XXX

첫번째, 가셔도 그다지 볼게 없을 겁니다. 갤러리 전시일정 확인 하신후 그쪽을 보시는게 좋을 것이구요....<br />
아이들을 위한 전시회도 꽤 기획되어 있을 겁니다. 가급적 평일에 가세요. 일요일은 장바닥보다 더 번잡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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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하루에 보시는게 불가능합니다. 국립박물관은 용산인데 찬찬히 둘러보면, 반나절은 잡아야 될 것이고, 경복궁도 3시간은 필요하고, 창덕궁/종묘는 예약에 따라 다니며 둘러 보는데 약 3

평일이 좀 낫지만 평일도 외국 관광객과 주변 직장인으로 많이 복잡합니다. 외국인이라면 몰라도 인사동 생각보다는 볼만한 것이 없습니다. 차라리 삼청동을 들리세요. <br />
그리고 박물관과 미술관만 들려도 체력 바닥납니다. 경복궁과 창경궁 모두 상당한 크기로 더운 날씨에는 완전히 퍼집니다. 애들이라면 더더욱요.<br />
다른 분이 추천해주셨는지 모르겠는데, 용산의 전쟁기념관은 꼭 들리세요. 아이들 역사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전세계에

국립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을 잡으세요. 전철로 아주 가까운 거리이고, 전쟁기념관은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굉장한 볼거리입니다.

경복궁 /창덕궁/종묘/창경궁 이런곳은 미리 예약해야 하나요?

오세영님 이런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다니...정말 고맙습니다. 전쟁기념관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서요.<br />
일정에 추가했습니다.

창덕궁만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창경궁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기회가 되면 유료이지만 입장료는 저렴하니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구경해보세요.<br />
국립민속박물관보다 아주 알차고 재미있게 만들었어요.<br />
옛 생활상을 표현한 닥종이 인형들. <br />
시대의 흐름에 저절로 쉽게 모두 볼수 있게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br />
다만 부작용이.... 아이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더 관심을 두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 좀 걸어서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 코스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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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한산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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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 고궁들은 정기휴일이 있으니 확인하구 가시는게 좋습니다...

중앙박물관 안의 식당이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아이들 돈까스 시켜드시면 될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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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민속박물관만 가시기는 그렇구요,,, 그렇다고 여름에 롯데월드는 안좋은 추억만(덥고 냄새나고 복잡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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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리신 글도 읽었는데, 하루에 목적지 1개만 정해서 다니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여행이지 관광이 아니잖아요...외국도 아니고 꼭 가고싶으면 또 시간내서 오시면 되구요...

제 추천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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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 경복궁, 사간동 화랑, 삼청동<br />
둘째날 - 창덕궁, 시립미술관 혹은 전쟁기념관(남자아이들은 야외 무기전시장 무진장 좋아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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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택시로 이동하시구요, 박물관은 더운 오후에..... <br />
월요일은 박물관, 고궁은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숙소는 가능하시다면 명동 이비스나 사보이정도로 시내중심에 있는 중가 호텔로 하세요. 레

돈 몇만원 아끼는 것 보다, 체력안배해 가면서 알차게 보는 것이 여행의 키 입니다.

김기홍님/오세영님/라현채님/서대국님/신오철님/박태희님 조언 감사드립니다.<br />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br />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