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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Km를 20Km/h로 마눌과 주파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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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4 20:1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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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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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Km를 20Km/h로 마눌과 주파 쿨럭.,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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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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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집에서 팔당이나 여의도 까지는 다녀옵니다만.,
오늘은 뭔 바람이 부셨는지, 마나님께서 행주대교를 다녀와보자! 라시더군요 ㅡ,.ㅡㅋ
뭐 종일을 빈둥거릴 것 같아 일단 잔차 두대 꺼내 나갔습니다.
뭐 여의도 까지야 한시간이면 가더군요, 집에서 24Km정도 되는 거리인데 말입니다.
마나님은 VITO를 저는 검댕고냥이 XL-3500 + 쿨러백 들어있는 베낭을 뫼시고요 -_-
날이 아주 덥더군요 덴장... ...
어찌 어찌 행주대교 아래 가서 인증샷도 오키... ... ㅎㅎㅎ 낼쯤 사진을 올릴 수 있음 올려 드립죠.,
행주대교 찍고 여의도 살짝 못미치는 곳에 돗자리 펴고 마나님과 쿨러팩에 넣어간 맥주 3캔 마시고 도란도란 야그하고 놀다 훅 집에왔습니다만, 덴장맞을 오다 집사람이나 저나 부실한 엔진 탓에 죽다 살아왔습니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이 집에 딱 들어와 샤워 한판 션하게 하고나니 비가 좍좍 붓는군요 ^^
그나마 즐거운 일요일이었습니다.,
짬짬히 운동을 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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