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보내주신 노트북을 살릴려고 이리저리 만지고 있는데 이게 그 자리에서 잘 되다가 이동만 하면 하드가 사라지는거와 무선랜은 잘 되는데 유선랜은 안되더군요.
회사는 다행히 유무선공유기가 있어서 무선랜으로 업데이트를 하면 되는데 집에서 아내에게 이쁜 받을려고 하면 유선랜이 되어야 하기에 고민을 하다가 바로 밑에 삼보컴a/s센터가 있는걸 기억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들렸습니다.
하드는 고정이 안되는것 같다고 기사양반이 스펀지 끼어서 고정을 하고 유선랜은 보더니 끼우는 내부 핀이 휘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핀만 피면 되느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하면서 안되면 부속값이 몇만원 드니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회사에 와서 얇은 일자 도라이바와 클립으로 대강 피어서 랜선을 끼우니 오호 바로 되더군요.
하드도 고정이 잘되었는지 에러없이 부팅이 한방에 되구요.
어제 술값으로 나간 비용 때문에 휘청했는데 다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