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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귀엽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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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울다 웃으면 우찌 되는지 아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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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급한 상황엔 그냥 손으로 공 막아버리면 되는군요~<br />
퇴장 생각하고 그냥 처버리면 될것 같습니다,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죠. 손쓰면 퇴장에다 다음 경기도 출전 못하니 더티까진 아니라 봅니다.<br />
시기가 문제였죠.

이건 그냥 골라인 넘어간거루 봐야 하는데...이렇게 고의적인건 진짜...이야...;;;;

그냥 남의 나라 경기라서 크게 와닿진 않더군요.. 그냥 저러면 안되는데 정도 생각만 들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보니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우리나라 16강 경기 때 이동궈 선수 슛이 땅볼이 아닌 강슛 이였는데 수비수가 손으로 막아서 취소 시켰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더군요.. ㅠㅠ

호주의 키웰 상황에선 팔 썼다가 독박 쓴 경우고요.<br />
손 쓰는것이 이런 상황도 만들어 내는구나 하고 흥미진진하게 보았습니다.<br />
퇴장에다 페널티에다 다음 경기 금지, 죄는 충분히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시기가....^^

울나라랑 할 때 그랬으면 쳐죽일 넘(????)이지만............<br />
기안이 좀 불쌍하지만.. 하여간 덕분에. 진짜 재밌는 축구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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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다른 일로 일어났는데.. 전 연장전부터 봤거든요... 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 그나저나 기안선수 너무 불쌍해요

수아레즈 하는 꼬라지를 보니까....어떤 사기꾼이 생각나믄서....세상은 저래 살아야 하는가 싶어요..너무 비약인지 모르겠지만서도....에혀))))

기안 정말 쓰러질듯 울더군요.

내심 가나가 이기길 바랬는데 승부차기도 나중에 차게되서 부담이 더욱 컸네요~

이쯤에서 가나 네티즌 반응이 궁금해봤자 아무 소용없겠죠? -0-;;

가나 입장에서는 참 속쓰리겠지만, 우루과이 선수로서는 최선의 방어였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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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더티 플레이라고 한다면 경기의 흐름을 끊기 위한 사소한 파울도 다 더러운거죠.

우루과이로썬 최선의 방어였고, 어차피 패널티 줬는데 그것을 못넣은 가나도 실수 한거죠

물론 남의나라이야기니까 하지만 ...최선의 방어였을뿐입니다.<br />
그냥 골들어가게 놔뒀어야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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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더러운 플레이라면 수없이 이루어지는 태클 파울들도 다 더러운거죠...<br />

이런경우는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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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대신 수아레즈를 콜키퍼 자리에 세워 놓고 패널티킥 차야 합니다.<br />
손은 사용해서는 안되고 공 막아라.....

축구란게 깔끔하고 깨끗한 그런 운동은 전혀 아니죠.<br />
팀의 주공격수가 그 상황에서 손을 써서라도 팀의 생명을 연장한 것이 오히려 놀라운 기지라고 보여지네요.

아침에 하일라이트만 봤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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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판단 아닌가요? 댓가도 충분히 치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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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축한 가나가 불쌍한 거죠...

오부원님, 수아레즈를 골키퍼 자리에 세워 놔도 크로스바 맞고 나간 공은 다시 골대안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br />
수아레즈 선수 욕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제가 볼때는 페널티킥을 실축한 기안의 탓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수아레즈는 아주 영리한 플레이를 했다라고 할 수 있죠.

고의였건 아니었건 간에, <br />
퇴장 당했고 페널티킥까지 줬으면 다 된 거 아닙니까?<br />

그 상황에서 심판이 퇴장안주고 엘로카드만 줬다면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지금 레드카드 퇴장에 패널티킥에 2경기 출장경기로 인해 결승전도 못나가고, 추가로 징계 논의 중이라는데 그만하면 된거 아닌가요? 반칙을 범했고, 그에 따른 징계를 줄대로 줬는데 뭐가 그리;;

저같아도...그때 상항이라면 손으로 막았을거 같아요..^^ 모든 스포츠가 그렇치만 일단은 이기고 봐야 ..........

판정가지고 머라 하는거 아니잖습니까...<br />
판정은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것을 비난하는 것이죠.<br />
스포츠에서는 어떻게든 이기고 봐야 한다는 것,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이든 괜찮다고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br />
그런 생각으로 MB와 같은 정치인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김동주님 반박글은 아닙니다..<br />
일단 김동주님 말씀은 100%도 아니고 110% 맞습니다<br />
스포츠맨쉽에는 당연히 어긋나고.. 그에 따른 처벌도 뒤따를것이라 생각됩니다 <br />
제가 말한것은 스포츠에 대한것이고요.. 정치와 연관시키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br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저 자리에 수아레스였다면.. 손이 아니라... 그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br />
막을려고 했을것입니다..^^

손이 아니라.. 악마가 나타나서. 영혼을 팔라고 해도 아마도 순간적으로 팔았을껍니다... ^^

배구에서도 인정 안되는 투터치 결승골 넣고서도...<br />
카드도 안 받고 출장정지도 안 받고 월드컵 올라온 팀도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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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아레즈가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저도 심정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네 스포츠에서도 저런 식으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멀리하게 되겠지요.<br />
농구에서의 바스켓 카운트처럼 축구에서의 판정에 관한 제도 자체를 바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br />

룰 안 바뀌면 심각해질듯 합니다...유행할테니....<br />
그런데 그상황 이전에도 수비수 펀칭시도는 나오더군요.....연장 후반가면 미치나 봅니다....<br />
120분 뛰고와서 답글 달기....?

솔직히 고의는..아닌듯...수아레스 막기전에 슛이 바로 앞에서 2차례나 있엇고 보는 저로 어어어어 하면서 봤는데요. 얼떨결에 그런걸로 봤습니다..<br />
수아레스 퇴장하면서 얼굴싸는데 전 페널티킥 들어갈꺼라 생각하고 불쌍하긴하네...요런생각 쪼금 했습니다. 그게 골대맞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게다가 남은시간 1분이내...였죠.

ㅎㅎㅎ 김동규님 수아레즈를 욕하는건 아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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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입장에서 너무 억울하게 생겨서 그런 페널티는 어떨까 적어봤습니다. *^^*<br />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02년 안정환은 페널티킥 실축후 골든골 성공....병주고 약주고인데...<br />
기안의 경우 미국전 연장에 골 넣고 8강 올리고 여기서 실축...비슷한 상황인데 순서가 중요하군요....

수아레즈가 페널티킥때 골키퍼 보는데 다이빙 해서 펀칭으로 막아내면.....? 레드카드 취소? ㅋㅋ <br />
보니까 자질은 있던데...옆선수도 펀칭 시도했는데 실패했죠.

물론 손을 쓰는 것은 잘못되었지만 <br />
골과 다름없는 페널티 킥에 퇴장이면 충분한 벌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br />
그정도 벌칙이 있을 것을 알고도 워낙 급한 상황이라서 손을 썼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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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하기로 보면 상대방이 속공으로 들어올때 반칙으로 끊어 놓는 것도 비슷하지 않나요? <br />
정당한 방어만 했으면 아마 못막고 골이 될 확률이 50% 이상일텐데, 그것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없고 당연한 플레

더티한 플레이는 아닙니다. 손을 사용하여 골인을 넣은 것은 더티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으나 골인을 들어가는 공을 막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행동입니다. 만약 박지성이 수아레스와 똑같은 행동을 해서 8강에 갔다면 더티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나요? 잘했다고는 말하지 못해도 그 순간 어쩔 수 없었다 라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