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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어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03 08:55:27
추천수 0
조회수   624

제목

파마 어때..?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저녁에 퇴근하여 씻고

화장품을 바르려고 와이프 무릎을 베고 눈을 감았어요.



"오늘 미용실에서,원장님이.."

아차차..낮에 미용실에서 파마한다고 했지.그런데

집에 오자 마자 와우 예쁘게 잘 되었네 하고 칭찬해야하는데 깜빡....ㅠ.ㅠ

이걸 어쩌지,머리를 재빨리 굴려서

"아참,아까 파마 한다더니 ,내일 찾으면 돼..?"

순간 뜨악하더니



내 얼굴을 거칠게 화장품을 바르며

"찾아서 머리에 덮어씌고 왔어...!"



햐..또 며칠 동안 어떻게 처신을 잘해야 무마가 될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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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0-07-03 08:59:47
답글

이거 19금이죠? <br />
<br />
화장품을 바르려고 와이프 무릎을 베고 눈을 감았어요. <br />
<br />
☞☜

김진우 2010-07-03 09:02:11
답글

진짜 밤마다 화장품을 발라 준다니까요...~~

이상준 2010-07-03 09:02:48
답글

화장품을 바르려고 와이프 무릎을 베고 눈을 감았어요.<br />
<br />
역시 연륜이 묻어나는 글입니다 ㅜ.ㅜ

김진우 2010-07-03 09:02:54
답글

전부다 자신의 경험에다가 비유를 하셔.....ㅠ.ㅠ

이주현 2010-07-03 09:20:31
답글

파마를 내일 찾는다?<br />
도대체 뭔 소린지...? 3번이나 정독을 해도 도통 요해가 되지 않슴돠~~~ㅠㅠ<br />
<br />
<br />
그나저나 <br />
후덥지근한 오뉴월 장마에 웬 마눌님 무릎...ㅠㅠ<br />
내는 울집웬수가 그런 짓(?)을 원하지도 않겠지만,<br />
설사 해달라고 부탁을 해도 찝찝한(?) 그런 짓은 못함돠...ㅠㅠ

장순영 2010-07-03 09:22:41
답글

그렇게 여름밤의 찐한 스킨쉽(?)은 시작되었다....뭐 그런거죠....@.@

김진우 2010-07-03 09:29:32
답글

주현님 ,,지가 타이밍을 놓쳐서 농담으로 어물쩡 넘어갈려고 하다가 되려...<br />
내일 찾는단 말은 안경은 내일 찾든지 모레 찾든지..많이 그러거든요..그걸 빗대어서....

김진우 2010-07-03 09:30:22
답글

순영님 그 걸로 끝입니다요..<br />
그기서 무얼 더 발전을 해 ,발전을.....ㅠ.ㅠ

장훈 2010-07-03 09:48:28
답글

뭘 찾는다는 말인가요?

김진우 2010-07-03 09:52:11
답글

파마를 주문해 놓고 내일 찾는다.?..농담으로요.~~

김진우 2010-07-03 09:52:50
답글

농담의 수준이 너무 높았나..?<br />
너무 낮아서 이해가 안된다굽쇼..? ㅠ.ㅠ

김광범 2010-07-03 10:23:26
답글

음..<br />
<br />
신종 선문답의 세계로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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