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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정도의 원유가 유출되고 있다면, 매년 막대한 양의 돈을 버리고 있다는 이야기 인데, 거기에 심해와 같이 손을 쓸수도 없는 상황도 아니라면, 과연 어느 회사가 송유관을 수리 하지 않을지? 송유관이 터진일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조금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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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거짓을 적당히 섞어 놓은 기사들이 하도 넘치다 보니 --;

울 제자 안적꺼정두 잠 못 이루구 있내베? 혹시 간밤에 키스 앤 세이 굿바이 한 연인이 그리워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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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안 20억 리터라면 연 5000만리터고..., 일 13만리터니까... 대략 800배럴인데<br />
배럴 당 가격을 평균 50달러로 잡으면 1일 손해량이 4만달러니까 석유회사 입장에서는 <br />
노후된 송유관을 교체하는 비용보다 경비 절약이 될 테니 충분히 그럴만도 하겠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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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면 내버려 두는게 당연할 듯.. 이런 유사한 사례의 뉴스가 자주 보이는데 모두 자연스럽게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