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기로 따지면 렉스턴이 일등일것 같습니다.<br />
하지만, 차가 튼튼하면 사람이 많이 다친다고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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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제차가 매그너스 클래식 L6t였었는데요, 예전에 제가 비내린 후의 00시 고속도로에서 약 130Km의 속도로 달리다가 옹벽을 쳐!!박은 적이 있었는데요....견적은 740만원 나왔습니다만....안전밸트 맨 자리의 가슴에만 통증이 오고(갈비뼈도 썽썽하구요...) 아무렇지도 않았었던 경험
아무리 튼튼해도 지 혼자 넘어져 죽을 수도 있고 어디 적당히 박으면 충격 흡수가 안되어서 사람이 더 다칠 수도 있고 좀 더 많이 박으면 사람 앉는 공간이 없어져 눌려 죽을 수도 있고 좀 더 세게 박으면 다 죽고, 아예 철판이 약해서 조금만 박아도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고 그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운전석 에어백이 없어 죽을 수도 있고 조수석 에어백이 없어 죽을 수도 있고 측면 에어백이 없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사고 유발 자체를 막
SUV는 대체로 크니 튼튼한 면도 있지만 전복 위험은 더 크고, 프레임은 강성은 크지만 일정 충격시에 충격흡수가 안되어 오히려 사람이 더 다칠 수 있고, 모노코크는 적당한 충격시 차체 변형 자체가 충격을 흡수하므로 충돌시 운전자에 가해지는 충격은 덜 하며, 좀 더 큰 충격시에는 운전석이 살아 있느냐가 관건이며, 아예 세게 박으면 모노코크고 프레임이고 다 죽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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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정면 충돌시 핸들이 튀어나와 사람을
역쉬 무쏘죠.<br />
제가 옆집이 사고처리 집이라 많이 봤는데 무쏘는 사고시 승차자가 거의 부상을 입지 않습니다.<br />
차는 폐차가 되어도요.<br />
그래서 저 역시 무쏘 코란도 마니아 이지만.<br />
뉴코란도는 무쏘에 비히면 안정성이 50%도 안되어 보입니다.<br />
단언 무쏘입니다.
류준철님, 설마 130키로로 옹벽 박진 않았겠죠. 그랬다가 살아난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충돌직전 속도 줄이셨겠죠.<br />
저도 매그너스 타고 다니다 견적 700만원 나온적 있습니다. 상대방 소나타2는 폐차했고 그분은 여기저기 찢어져서 입원하셨지만 전 바로 출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