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시스템을 들였습니다.
티볼리 풀시스템 입니다.
막내들도 아빠오디오에 관심이 줄어들고 메인시스템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해서
평소에 늘 로망이었던 티볼리 시스템을 구입하였습니다.
주변에서는 티볼리는 모델원 하나면 된다고들 하시는데 막상 풀시스템으로 들여서 들어보니 정말 좋고 돈값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요즘 메인에 손이 안갑니다. 며칠동안 티볼리만 들었는데도 굉장히 즐겁네요.
메인과 비교를 하자면 스케일, 저음, 무대를 그리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bgm용으로 티볼리로도 충분하고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지않네요~ 그리고 가장맘에드는건 작은 스피커인데도 통소리가 나서 매우 좋고 디자인도 만족스럽습니다~
음악을 작정하고 듣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작정하고 음악듣기가 쉽지않은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손이가는것은 당연히 티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