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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 이실겁니다,

역시.. 완벽한 번역입니다

씨팔은 '씹할' 이 맞는 것 아닌가요?

아, '씹팔' 인거 같네요. 씹을 팔다... 그거 아닌가요?

1을 통상의 번역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번역가(혹은 번역사)의 솜씨라기보다는 알바 수준이네요.<br />
비교 대상이 좀 그렇긴 하지만 2가 매우 잘 된 번역이라는 점에는 완전 동의 합니다. ^^;;

별로 안짜증난것 같아요. 더 거칠게!!!

황보석님은 영문번역의 고수가 맞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 글이 그분께서 번역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요.<br />
글고 모 회사 대표이사 직함으로도 나오던데 이건 동명이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씹+팔다. 이거아닌가요?

"씹을 할 "로 알고 있었는데... 그럼 욕인가요? ^^;;;

번역에 관한 글을 올렸는데, <br />
욕의 의미에 관한 글로 몰려가고 있는 이 상황......<br />
<br />
역시...와싸다는 배만 띄우면 산으로 가는군화~

씨팔=씨를 팔다. 남자가 성매매를 하다. <br />
<br />
씹할=씹(여성기의 비하, 혹은 늙은 창녀의 국부. 섹스를 의미)하다. <br />
<br />
씹팔=여자가 매춘을 하다. <br />
<br />
이러니 좆빠지게에 대응되는 욕은 씨팔이 맞겠습니다. 고로 아주 거시기한 번역 맞습니다.

재석님 맞습니다. 제가 듣기로도 "그짓을 할" 로 알고 있습니다

윤석준님, 곧 밝혀집니다. 제가 아래 황보석님이 쓴 글에다 "맞다면 능력을 보여주세요"라는 취지로 글을 올렸답니다.

에구 쑥시러버라 --- 대외 홍보용 발언<br />
칭찬 받고 보니 기분 빵빵하구만! --- 속마음.<br />
<br />
그 부분의 번역은 사실 제가 잘 했다기 보다는 원문의 뜻을 그대로 살린 것으로 기억됩니다.<br />
우리나라의 번역쟁이들은 너무 고상해서인지 욕이 나와도 어물쩡 고운말(?)로 넘기더군요.<br />
<br />
그런 예로 킬리만자로의 눈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br />
Hey dick, you needn

본문의 '원문(영어)'도 궁금합니다~

아...보석을쉰 글이 맞구만요.....^^<br />
<br />
음청 유명하신 분이네~

오우^^

실생활에서나 드라마에서나 책에서나 점잔떨고 폼재는거 우린 체질에 안맞습니다.<br />
<br />
조까튼거는 조깥다고 쉰벌럼들은 쉰벌럼으로 해주는게 속 션합니다.

그래봤자 정보석 보다는 안 유명하다능거~

재미로 검색해보니 "자타가 공인하는..." 이라는 표현이 나오네요.. <br />
아울러 내용도 재밌습니다. 번역의 세계가 재밌는거군요! <br />
<br />
http://blog.hani.co.kr/blog_lib/contents_view.html?BLOG_ID=dreamingmoon&log_no=5993

"We Made Upstairs." 참 주옥같은 예문 되겠습니다.

황보석님 때문에 폴 오스터에 입문한 기억이 새롭네요. 오스터의 원문도 맛갈스럽지만 보석님의 번역은 제가 접해본 번역 중에 정말 최고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언어와 시대에 관한 감각이 탁월하지 않으면 그렇게 스타일리쉬한 번역이 나올 수 없죠. 전 처음에 소설만 보고 엄청 젊으신 분인줄 알았다는..ㅎㅎ <br />
(오스터 소설은 전부 읽었습니다.^^) <br />
<br />
오스터의 뉴욕3부작에는 소설에 대한 해설도 쓰셨는데, 지

씹팔이 맞습니다 물론,, 그 앞에 니미라는 단어가 생략된거죠,,,<br />
니미 씹팔,,,, 영어로 마더 퍽 이라는 욕과 똑같은,,,<br />
개새끼란 욕 역시,,,,<br />
개들이 부모 자식 간에 교미를 하기 때문에,, 개새끼란 말은 역시 마더 퍽이란 욕과 비슷한 의미로<br />
쓰이다는,,,

어찌됐던,,, 보석님 뒤늦게 축하드립니다...<br />
응원하시던 분이 당선되서 저도 기쁘네요 ㅎㅎ

제가 유명하신 분과 텔레파시가 통하고 칭찬까지 받은거였군요. 이 감격~~~ㅜ.ㅜ

사인도 택배로 받을수 있는가요?

출판번역계의 보석같은 존재군요

헉. 저도 폴 오스터 다 읽었는데, 그 분이 제가 맨날 보는 그 보석님이셨던거에요?<br />
<br />
헉헉헉. 새삼 감사드립니다. ^^ 잘 읽었어요~

저도 한때는 책 많이 읽었었는데 지금은 폴 오스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문맹이 되어버렸네요.<br />

알게 돼서 영광 입니다.

어후경님을 위해 잠깐 소개드리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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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프랑스빠 기질 있는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입니다. 아마 독일에서도 꽤 유명할 겁니다. 유럽의 거장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80~90년대에는 소설을 재정의하겠다는 야심이 돋보이는 뛰어난 소설들을 많이 썼습니다. 요즘 소설들은 예전만한 공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연예인들 나부랑이들도 멋으로 들고다닐 정도 대중화된 소설가이긴 하지만, 스토리텔링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나름의

와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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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번역료를 받으셔도 전혀 손색이 없으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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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석을쉰 조금만 더 자랑해도 될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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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원"의 계열사인 시공사의 번역을 거절하신 대단히 멋진분이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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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쉰...진짜 존갱합니다.*^^*

준승님, 주 티시아이를 말씀하시는 가지요? 제가 대표이사 맞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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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님, 원문을 찬아보려고 했더니 하필이면 Mr Vertigo 의 원서만 안 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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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님 덕분에 그런 글이 있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울 아씨마님한테 자랑해야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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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경찬님. 특히 문학작품에서는 감정을 알몸으로 송두리채 드러내보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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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덧글 다는 사이에 정영순님께서도... 에구 민망해라...^^ <br />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은 실상 존경받을 만한 일이 아니라<br />
마땅히 해야 할 일일 뿐인데, 어지러운 세상 덕(?)에 존경까지 받게 되는군요.^^

보석을쉰....어쨌거나 제가 글을 쓴 바람에 칭찬 들은 거니께<br />
을른 번역하신 책들 쫌 저한테 택배로 보내봐보세요

저도 황보석님 번역한 책 한권 가지고 있습니다. ^^ <br />
그게 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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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성이 황보 아닙니까? 보석님이라고 하시길래 궁금해서.

오~ 용정훈님. 제가 깨갱~ 입니다. 무슨 평론가 같습니다.<br />
황보석님. 정말 석준님에게 한턱 내셔야겠습니다.

가문의 영광입니다^^

손영진님도 오래전에 제가 보석님에께 드린 궁금증을 물으셨네요 <br />
황보씨가 아니라 황씨랍니다 .. <br />

훌륭하신 분과 조금이나마 글을 섞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100% 진심입니다)

저는 요&#47223;쿰 유명하신 분과 통화두 몇번 했었구 <br />
시디 선물도 받았담니당~~ <br />
자랑 자랑 자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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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생님 잘 계신것 뵈니 반갑네요~

보석 어르쉰 책 번역과 영화 번역이 전혀 다른 길인가요?<br />
예전에 영화볼때마다 영어권 영화는 물론이고 다른 언어권 영화까지 번역엔 전부 이미도 란 이름만<br />
보여서,,이미도가 영화 번역회사인가? 했었던 적이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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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생님,,,영화 번역하시고,,,, 초대권 좀,, 와싸다에~~ 뿌려주세요 네????

최흥섭님 답변 감사합니다. <br />
잘못하면 실례를 범할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