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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때 버린 엄마가 천안함 보상금 찾으러…" 철면피 인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02 14:06:14
추천수 0
조회수   2,249

제목

"2살때 버린 엄마가 천안함 보상금 찾으러…" 철면피 인간..

글쓴이

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내용
인간의 탈을 쓰고..낮부끄러워서 어떻게 이럴수가...



한숨만 나옵니다...



진짜루 견같은 세상입니다.....ㅠㅠ









오는 3일 천안함 사고 100일을 맞이하는 가운데 가슴에 아물 것 같지 않은 상처를 입은 유가족이 보상금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또 다른 상처로 아파하고 있다.



천안함 사고로 숨진 고(故) 신선준 상사의 아버지 신국현(59)씨는 2일 속상함과 미안함에 한숨만 내쉬었다.



신씨는 지난달 10일 수원지방법원을 통해 신 상사의 친모를 상대로 상속 제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남들 보기에 부끄러운 싸움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들이 남긴 재산과 보상금, 보험금, 성금 등이 28년 전 헤어진 친모에게 돌아가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해 법원의 문을 두드렸다"고 밝혔다.



신씨는 "친모는 아들이 2살 때 이혼하고 한 번도 찾아온 적이 없다"며 "그녀는 사고가 난 후 언론과 인터넷에 아들의 이름이 수없이 나왔는데 찾아오지도 않고 현재 따로 가정도 꾸렸는데 이제 와서 친권을 주장하는 것은 욕심 같다"고 말했다.



그는 1983년 부인이 집을 나가고 그 이듬해 이혼한 이후 홀로 신 상사 남매를 기르며 살았다.



신 상사의 친모는 천안함 유족 지급분 가운데 군인사망보상금의 절반을 이미 상속인 자격으로 지급받았고, 군에서 가입한 사망보험인 '맞춤형복지제도 단체보험' 지급액의 절반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모는 "낳아 준 어머니로서 권리를 찾겠다"며 "변호사를 선임해서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법상 최우선 상속자는 배우자, 그 다음은 자녀이다. 그러나 미혼 상태에서 숨진 신 상사는 부모가 제1 상속자가 되고, 양친이 별도의 합의 없이 각각 상속분을 신청하면 균등하게 배분을 받게 돼 있다.



친모는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낳은 여자에게 주는 법에 명시된 권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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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 2010-07-02 14:08:24
답글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br />
<br />
대단한 인간(?)입니다 ... 헐~

윤석준 2010-07-02 14:08:27
답글

참 돈 앞에 더러운 인간이네요<br />
저같으면 낯짝이 뜨거워서라도 저리 못할 것 같은데....<br />
<br />
가만 보면 국민들 중에서도 이명박이 같은 인간들 참 많습니다.

varuna21kr@yahoo.co.kr 2010-07-02 14:10:22
답글

쓰레기 같은 년이군요.<br />
개도 자기 새끼는 버리지 않습니다.<br />
개보다 못한 년이군요

김준남 2010-07-02 14:11:38
답글

집나간 아줌마도 참 황당하지만..<br />
<br />
기사도 참 거시기 합니다.<br />
민법상 최우선 상속자가 배우자고, 그 다음이 자녀라니.. <br />
이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랍니까...

antipoem@korea.com 2010-07-02 14:11:59
답글

저도 저 기사 보고선 할말이 없더군요....

김기홍 2010-07-02 14:13:01
답글

자식죽어 기뻐날뛰네요 ㅎㄷㄷ

최인규 2010-07-02 14:13:18
답글

완전 쳐 죽일년이네요. 어떻게 저럴수가...

김광범 2010-07-02 14:14:50
답글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br />
<br />
법원에서 어떤 판결을 내릴 지....ㅠㅠ

이상태 2010-07-02 14:15:50
답글

권리를 주장할 만큼 의무를 다했는지 재판장에서 똑똑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김병현 2010-07-02 14:17:15
답글

면상 공개가 필요합니다

조국현 2010-07-02 14:20:22
답글

국쌍2 군요

손영민 2010-07-02 14:20:51
답글

우와.... 뭐 저런 미친x이 다 있나... 참나 ㅡㅡ

권균 2010-07-02 14:22:47
답글

막장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는군요. ㅡ.-^

박대희 2010-07-02 14:23:12
답글

화냥 ㄴ 도 모자라 개막장 ㄴ 이네요.<br />
법의 현명한 판단이 있을겁니다.<br />

moondrop@empal.com 2010-07-02 14:27:25
답글

오히려 남편이 양육비를 청구해야 되지 않나요.. 꼭지가 도네유.. ㅜㅜ

이지강 2010-07-02 14:28:55
답글

저런 일때문에 예전에 정부에서 확인을 받고자 했더니 안좋은 얘기가 많이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br />
세상이 갈수록 편해지긴 하지만 갈수록 복잡해지는 것 같네요.

mikegkim@dreamwiz.com 2010-07-02 14:30:39
답글

왜날당에서 스카웃 바로 들어가겠군요

노명호 2010-07-02 14:37:43
답글

사람으로서 할 도리가 무엇 인지 를 모르는 사람 이군요....먼저 어머니 로서 따뜻하게 보살펴 주지 못했음을 자식의 영정 앞에서 애끓는 후회 와 통한의 반성이 있어야 하거늘... ㅊㅊ .. 젊은 나이에 꽃피워 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 젊은 군인이 더욱더 안됐군요....저런 사람은 법 이전에 양심과 도덕 적 기준으로 사회구성원 모두 에게 공분을 낳게 하네요... 쩝..뭐라 할말을 잃어 버림니다..

신석현 2010-07-02 14:39:53
답글

쳐죽일년

박길선 2010-07-02 14:43:28
답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translator@hanafos.com 2010-07-02 14:44:09
답글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으면 기를 수도 없었을 것" ?<br />
<br />
낳지 않았으면 홀아버지 밑에서 고생스럽게 자라지도<br />
그토록 처절하게 죽어가는 고통을 겪지도 않았을 것을...<br />
<br />
정말 짐승만도 못한 ㄴㅕㄴ인 게 맞군요.

이상길 2010-07-02 14:46:45
답글

고인의 누나가 적은 글이네요 ㅜ.ㅜ<br />
<br />
저는 천안함 故신선준상사 누나입니다.<br />
이 나라의 법이 너무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br />
자식과 동생을 잃은 것도 너무 서럽고 마음이 아픈데...<br />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br />
저희 동생 2살인가 3살일 때 친모가 집을 나갔고 그러고 1년 뒤에 이혼을 <br />
해달라고 찾아왔고 그래서 아빠는 이혼을 해주었습니다.. <

이웅현 2010-07-02 14:46:49
답글

2살때 관심끊은 아이가 28년뒤 죽어서 로또가 되어 돌아왔군요.

박태종 2010-07-02 14:52:11
답글

이런 썩을년이.....

홍원경 2010-07-02 14:54:47
답글

초신성 같이 나타난 국썅2....곧 한나라당에 입당 하겠군요..

권윤길 2010-07-02 15:03:13
답글

죽은 용사 국립묘지 박차고 뛰어나올 기세...

이병일 2010-07-02 15:11:27
답글

아~ 욕을 한 바가지로 써야 되는데... ㅡ,.ㅡ^

sjo10@dreamwiz.com 2010-07-02 15:16:55
답글

개념 밥말았내요.

김진우 2010-07-02 15:21:41
답글

돈 앞에 인간의 체면은 벗어던졌네요

이광익 2010-07-02 15:57:17
답글

법에 명시된 권리라고 하니 찾는거겠지요, 그사람의 주변인들은 니가 받을거 받는데 뭐가 문제냐 하고 말하겠지요.. 단지... 이제와서 부모의 권리를 찾으려면 그동안 안해줬던 부모의 의무를 돈으로나마 환산해서 정말 최소 금액으로 1년에 천만원만이라도 책정해서 2억정도 내놓으라고 하고 싶네요..

chdufwldhr@naver.com 2010-07-02 16:06:45
답글

친모의 새 가정도 막장입니다.<br />
그 가정에 된 사람이라도 있으면 나서서 만류를 할 것입니다.

이현창 2010-07-02 16:34:50
답글

인두겁을 쓴 *. 휴......<br />
조만간 국회의원으로 나오겠네요.

전성환 2010-07-02 16:44:01
답글

이건 법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군요

장재영 2010-07-02 16:50:23
답글

정말 쌍판떼기가 궁금합니다.<br />
사람은 생긴대로 논다하던데....<br />
인간의 배속에서 태어나 인간의 손에 자라왔다면 적어도 최소한의<br />
인간성은 져버리지 말아야죠...그게 인간이죠.<br />
내가 보기엔 저건 인간이 아닙니다.

김창동 2010-07-02 16:53:20
답글

이상하네요. 이혼했으면 끝이지 무슨 재산 상속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만일 신상사의 아버님이 재혼을 했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br />
그리고 이상규님과 이광익님 말씀처럼 권리를 주장하려면 의무를 다하라며 그동안의 양육비를 보상금의 2배로 청구하면 되겠네요.

고태영 2010-07-02 17:34:55
답글

그동안 법조인들 뭐했나!!! 엉터리 법 빨리 고쳐야!!! 바람나서 도망가 기둥과 새살림차리고 즐기며 살다가 이게 원떡이냐 !! 그럴만한 녀ㄴ이네

김태훈 2010-07-02 18:03:34
답글

자식을 무슨 로또 취급하는군요...

조성호 2010-07-02 18:03:37
답글

얼굴공개해야 ~ㅋ

elfhjd@paran.com 2010-07-02 19:54:43
답글

이런년 뒤에는 분명 더럽븐 변호사 쌕끼가 똥꼬짓을 하고 있을 것일걸요????

김광범 2010-07-02 22:46:45
답글

제 생각에두...<br />
<br />
뒤에서 부추기는 넘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ㅠㅠ

박경선 2010-07-03 01:18:22
답글

세상에 별의 별 인간의 탈을 쓴 종자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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