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강급 중데와 삼성전에 양준혁의 끝내기 안타가 터져 삼성이 7-6으로

이겼습니다.~



여기서.......보통 끝내기안타를 치면 덕아웃의 모든선수들이 나와 감동의 세레모니로 구타를(..?) 퍼붓습니다...손바닥, 주먹, 팔쿰치, 로우킥등등으로...

어느 선수는 로우킥으로 똥꼬를 쎄려 끝내기 친선수가 갑자기 꺼꾸로 로우킥선수를 잡으러 쫒아다니는 웃기지도 않는 현상이 벌어지는걸 봤는데....

오늘은 그 어느선수도 대선배 양준혁에게 끝내기 빵을 안하고 물로만 퍼붓는 시시한 세레모니로 마감하더군요~(헬맷에 손대는 선수하나 없다능..~)



그나마 조동찬선수가 음료수통을 퍼부어서.....~



딴이야기~

여기 배타는 선원중에 중국인이 두명있습니다....30대초반?

보면 항상 비닐봉투에 옷가지를 넣어 들고 다닙니다...이 사람들은 한국말을 전혀

못하고 눈치로 때려잡는 랭귀지스탈인데....웃기지도 않게 머리에 무쓰는 엄청 발라

다닙니다..얼마나 심하냐면 바람불어도 딱 달아붙어 머리칼이 잘안움직일 정도이죠..~



무쓰는 그유명한 마데인차이나표.....머릿기름~~~...보면 열흘에 한번 머리감는듯한

모습인데....머리에 기름기가 자르르르...합니다...............ㅠ.ㅠ



아래 말레이 이야기에.....생각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