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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 걸어다니는것도 재밌어요.......... -0-

아 만드세요...^^

결론은 비 맞으면서 아 만드는 건가요 ? @.@

여러 해 전 가을에 강릉 놀러가서 경포대 둘러보던 날 비가 오더군요.<br />
가랑비 부슬부슬 내리는 날의 경포대와 해변도 나름 운치 있었습니다.<br />
아, 그때는 앤 말고 마눌이랑 아들하고 갔으니까 오해는 마시고요.^^

스피커,앰프,플젝,스크린 가져가셔서 영화 보시면 됩니다^^<br />
여하튼 잘 다녀오세요.<br />
혹시 압니까? 비 안올지. 하루 종일 오는 것은 아니잖아요.

비오면 오는대로 그 풍경을 즐기는것도 재밌던데요 물론 비와서놓치는 풍경들이 더 많지만 그래도 펜션에서 고스톱치는것보다야 ^^;

ssessesse!

작년 여름 휴가때 속초에 있었습니다. <br />
중3 딸아이 초6 아들 그리고 내외간에, 설악산 흔들바위지나 울산바위까지 갔다 왔는데 우천중 산행도 즐거웠었습니다.<br />

q비놀이요~~

비올때 해수욕을 하면 그 기분이 을매나 뜯어지는지 잘모르시는 구만요? ^^<br />
비올&#46468; 수영한다에 한표 ^^<br />

낙산을 휴가 갔는데, 밤부터 비가 오더라구요. 3일 연짱...<br />
계속 민박집에서 티비보구 떼굴떼굴 했습니다.<br />
서울 올라오는 날엔 해가 짱짱했구요. 꼭 그렇게 되더군요. 휴가란 것이....

비 올 때 해수욕하면 살이 타지도 않고 끈적이지도 않아 아주 좋습니다. 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ㅅ^

묵고자고걸어댕끼고

올해는 아이들과 힘들겠지만, 가능하면 당일로 오색나 한계령 휴게소에서 대청봉까지 다녀올 생각입니다.<br />

이틀동안 내내 마님과 서로의 얼굴을 찬찬히 바라보세요. 하루죙일요...

고스톱

보석님 굳이 앤 하고 안간거 강조 하시는건 오히려 강한 긍정으로 보이는데요........^^<br />

저같으면 맛집 돌아디니면서 하루종일 술 퍼먹겠습니다.

옷벗기기 고스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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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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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커플이랑 놀러가서는 고스톱쳐서 나온돈으로 회에 술묵고 뻣엇습니다 ㅠ,.ㅠ

커피 좋아하시면 안목에서 바다보면서 커피마시면서 놀구요...<br />
참소리 박물관이 경포에 있으니 구경하시구요...<br />
그 다음은 할께 없네요.ㅠㅠ<br />
비오는날 수영도 좋죠.

우비와 장화를 준비하셔서 비를 무력화시키세요!!!

블루마블 게임이 좋더군요

실내 수영장, 온천 등도 재미있습니다.<br />
먹을 것 사다가 비내리는 것 구경하면서 즐기는 것도...<br />
프로젝터와 노트북 들고가서 영화도 한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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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옷을 좀 많이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빨래해도 안마르고, 추울때 껴입을 옷도 필요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