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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모임에서 진지하게 간접 흡연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나눠 보시면 어떨까요?<br />
내 자신의 건강을 챙길 권리가 있는데....

매일 일정시간에 나와서 핀다면, 몰래 촬영을 하세요.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하든지,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찍든지 해서요. <br />
그런 다음 한달치 모아서 신고해버리세요.<br />
그러면 벌금 30번 나오지 않을까요.

저도 같은걸 느낍니다......<br />
제 와이프는 오산에 24평 아파트에 우리 강쥐랑 같이 살고요....<br />
저는 청주에 와서 13평짜리 임대 아파트에서 혼자 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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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는 한번도 못느꼈던 것인데요.....여기 청주에서는 엘리베이터안에서 담배냄새 맡을때가<br />
제일 짜증나고요.....그담에는 찌른내.....그리고 그 담이 복도에서 담배냄새 맡을때가<br />
짜증이 납니다......

매일저와 같은 생각을 하며 <br />
지내셨군요 <br />
슬픕니다 <br />
힘내셔요 <br />
저도 금연 2년 7개월째 되어갑니다 <br />
담배냄새 싫어요 정말 싫어요 ㅠ.ㅠ <br />
그리고 침좀 같이 안뱉으면.. 빗질이 힘들거든요 불결하고 <br />
언젠가는 이걸 다 모아 방에 뿌려주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br />
참아야지 하지만 병되는거 같고... <br />
복도는 아니지만 <br /

복도식 아파트에 살 때 담배 냄새가 나면 반사적으로 복도로 나갔습니다...--;;<br />
대부분 문소리에 조용히 사라지는데 몇 분 만나서 얘기해 보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더군요.<br />
정중히 아이가 있다고 얘기하고 나면 두번 만나는 일은 없었습니다..^^<br />
집안에서 피는 건 뭐라 못하겠지만 복도에서 피는 건 당당히 말씀하세요.

"사회적 위치" 가 나오니 좀 우울해지네요.<br />
더 높은 위치에는 더 냄새나는 쓰레기가 있을거에요!^^

저희집은 베란다에서 담배냄새 들어와서 죽겠습니다.<br />
어쩔땐 밤에 잠자다가 냄새나서 깬적도 있습니다. <br />
빨래에 담배냄새 배는건 다반사고....<br />
한번은 집사람이 밑에 집에 편지까지 쓰고 왔습니다.<br />
제발 밤에만은 베란다서 피우지 말라고... <br />
요즘은 담배 않피는 것도 죄인인 세상인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산동네 아파트로 이사왔더니 주민들 성향이 확연히 다르네요.<br />
3층에 사는지라 지하주차장 갈 때 왠만하면 걸어서 가는데, 계단에서부터 지하주차장까지 담배냄새가 진동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냄새가 나더군요.<br />
자기집 현관 나설때부터 물기 시작해서 계단내려가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까지 피나봅니다.<br />
그러다 차앞에서 침뱉고 꽁초 버리고는 차에 타지요. <br />
가족들이 싫어하니 집이

아랫층 베란다에서 피워도 윗층 베란다를 통해 들어오더군요...ㅡ,.-

정말 저도 하루 두갑은 기본, 금요일밤에는 3~4갑씩 피던 골초였는데, <br />
한번 누가 이기나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아니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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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담배, 전 다른 황당한 냄새나는 무엇인가로 같은 고통을 줄까 하는 생각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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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형 평수, 같은 복도식인데도, 이전 살던 곳과의 주민 수준차가 무척 심합니다.<br />
엘리베이터 앞 벽은 물론 버튼에도 신발자국이 가득하고, 엘

담배값이 만원이 넘어가길 빈답니다.<br />
어제도 계단(복도식 아닙니다.)에서 침을 수십곳 뱉어놓고 들어간 인간... 당연히 부산물도 비벼놨습니다.<br />
그앞엔 제가 붙여놓은 금연스티커도 큰 것 좌우에 있는데....ㅠ 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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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이사온 위윗층 인간은 베란다에서 피워대고.... 재는 꼭 아래로 털어서 우리집 창들에 타다만 파편을 남기고....<br />
관리소에 재터는 문제를 이야기해서 중지해달라고했는데.

아랫집 골초가 내 삶에 커다란 스트레스로 자리잡을 줄 정말 몰랐던 1인입니다... 이사가거나, 문을 꽁꽁 닫아놓고 사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네요... 경비실에 알려봐도 그때 뿐이고... 여름은 지옥이지요...

금연 아파트인데도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이 있다면 잡아서 개쪽을 줘야 됩니다.<br />
저희 아파트도 복도식인데 저희층 라인은 제가 정리(?)를 해서 괜찮은데 아래아래층 베란다에서 피워대는 연기 때문에 돌아버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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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에서 담배 피는건데 왜 뭐라고 하냐.. 이런거죠. 바로 아랫층에서 피는거면 발뒤꿈치 신공으로 어떻게 하겠는데 아래아래층이랑 대응할만한것도 없고 환장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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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아파트였던 것이 아니라 살고 있는데 난데없이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것입니다.<br />
어쨋거나, 그러든 말든 난 이렇게 살테니 맘대로 하라는 사람들입니다.<br />
정말 탈출만이 답인 것 같은데... T_T

아,,, 그나저나 여성회원인줄 알았는데,,,,, 성함이 여성스럽네요 ㅎㅎ

저희 옆집ㄴㅗㅁ도 복도에서 핍니다. 저보다 나이 많습니다. <br />
몇번이고 복도 흡연할때 눈치를 줘도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네요. 확 패주고 싶습니다.ㅡ.ㅡ;;

복도식만의 문제는 아닙니다<br />
제가사는 아파트는 계단식입니다. 저희집이 5층이라 웬만해서 걸어다닙니다.<br />
3층계단에 담배꽁초 많이 있습니다. 더개념없는것은 담배갑도 버립니다..<br />
말보로 피우더군요. ????<br />
꼭 그러고 싶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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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닙니다. 저는 담배 못피워요~~~~~~~~~~~~~

복도 옆이 저희집 창문인데 꼭 담배피고 담배꽁초를 창문 앞에 버리고 갑니다. 나중에 냄새가 심하게 나요.<br />
어떤사람은 창문앞에 음료수 먹은거나 가래, 심지어 자기집 쓰레기까지 버리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br />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이 누구인줄 알면, 그 집앞에다가 조용히 X을 놔두는겁니다.<br />
문에다 발라도 되구요 ㅠ.ㅠ

정말 X 을 놔두고 싶은데, 그런 일이 벌어지면 제가 한 것이 아니더라도, <br />
그는 제가 했을 것이라 생각하겠지요...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