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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건강보험 재정 아끼려는 거겠죠. 나름 실효성은 있을거라고 봅니다.<br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차 의료기관은 외래진료를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런 일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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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실질적인 피해를 겪어봐야 사람들이 왜 욕을 하는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br />
'mb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꺼야' 하며 울부짖던 그 아줌마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도 궁금하고 뭐 그렇습니다.

지금도 동네 병원에 들렸다가지 않으면 좀 비싼거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무턱대고 종합병원 먼저 가는걸 막는 취지 에서요...

대형병원에 돈을 더많이 주자~~~~~~~~~~ 이거죠. 반대급부와 뭔가의 진행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의료비 실비 보험을 들어놨숨다... 올리든말든.. 이눔에 나라는 돈없으면 대충 살아라 정책이니.. 드러븐 세상.. 보험사야 미안하다..

그들이 원하는데로 의료보험 체계을 바꿀수 있는 터를 마련 하려는 걸로 보입니다,<br />
이태봉님 말씀대로 저게 말이난 되는 겁니까.<br />
국민을 뭘로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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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이면에는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고 한 계단을 쌓았다고 생각합니다.<br />
저렇게 쉬운것 부터 하나씩 둘씩 바뀌다 보면은 우리는 어느듯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면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효과를 위해 동네의원 진료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방법으로 갔다면 긍정적인 면이 더욱 선명하게 보였겠지만요. 개업의들은 목매달고, 대학병원 인턴, 레지던트들은 격무에 시달리는 현 상황에서 제대로 분배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돈없으면 큰 병원 오지말고, 진료비 아무 상관없는 부자들은 큰병원 편하게 다니고, 이건 아니라고봅니다.<br />
돈 말고 다른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하는데, 오로지 돈으로만 다 해결할려고하는 천박한 발상입니다. <br />

이상규님... 건강보험 재정측면에서는 분명 효과 있을 것입니다. 건보에서 나갈께 환자주머니에서 나가니까요. 그런데 복지부가 이 정책을 시행하는 목적이라 말하는 것은 그게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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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님... 장군님께서는 같은 상황에서 지금은 종합병원을 찾지만 이 정책이 시행되면 동네의원을 찾겠다는 말씀이신지요? 말씀하신 바람직한 분배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 그 방법으로 이런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업종사자로써 한마디 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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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의료현실은 상당해 기형적입니다.. 연구와 중증치료에 전담해야 할 대학병원은 안봐도 되는 환자에 치여서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가장 기본적인 현장의료를 담당해야 할 동네병원은 피부미용이나 성형 혹은 보약같은 국민건강과 밀접하지 않은 사이드잡으로 연명을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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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된 이유를 따져보고.. 거기에 맞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들어야 하는데...

이종남님... 현업종사자로서의 의견 감사합니다.<br />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소아과에서도 몇년 전 부터 피부미용 관련 시술까지 하더군요. ㅠ,.ㅠ;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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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진료 받으러 대학병원가는것은 사회적 낭비죠.

공감합니다. 의료민영화의 첫 삽 아닐까 싶네요... 막아야할텐데요..

강형규님... 단순 진료 받으려 대학병원 가는 것은 사회적 낭비 맞습니다. <br />
그런데 대학병원은 지금도 진찰비 전액 100% 환자부담입니다. <br />
단순진료받으려 종합병원 가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또한 이런 사람들이 진찰비 7,470원 더 낸다고 종합병원 안가고 동네의원으로 가게 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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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단순진료 받으려 대학병원가는 것이 괜찮다는 것이 아니라,<br />
복지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