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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유치원 다닐 때 맞고 때리고 하는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br />
자식이 맞고 돌아와 겁이 나서 이야기도 안 하려 한다면 부모로서는 속 많이 상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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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 때 몸집이 작아서(지금도 작습니다만) 얻어맞을 위험이 상존했는데 <br />
우리 아버지는 제가 싸우다 맞고 들어오면 저녁 굶기고 농 앞에서 벌을 서게 했고 <br />
물어뜯거나 돌멩이로 머리를 깨서라도 이기고 오면 야단 절대로

너무 가슴 아프겠어요.<br />
맞고 드러 누우라고 가르칠 수도 없고<br />
글타고 더 때리라고 가르치기도 좀 그렇고<br />
여튼.. 폭력은 절대 안 된다는 교훈을 강하게 만들어 줄 유치원이 <br />
어정쩡하게 대처하는 게 문제인 거 같네요.<br />
잘은 모르겠지만..;;;

복싱을 가르키는 건 어떨까요 ...?

제가 좀 과격한 방법을 제시했지만 남 해코지하기 좋아하는 아이는<br />
부모에게 항의해보아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부모부터 비슷한 성정이기 십상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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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놈이 어렸을 때 저보다 두 살 위인 불량한 아이에게 돈을 여러 번 뺐겼습니다.<br />
그러지 못하게 그 아이 부모를 찾아가보니 그 부모들도 아이나 다를 게 없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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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몇 년 뒤 아들이 4학년이었을 때 그 아이가

제 생각에도 그아이의 부모를 만나거나 아이에게 이야기 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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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이 좋은데... 아들이 그녀석을 제대로 한방 먹이는게 최고인데... 그게 또 쉽질 않죠.

아이들 맞았다고 하면 마음 드럽게 아픕니다. 가서 때려줄 수 도 없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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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시키는 태권도를 꾸준히 시키세요.<br />
세월이 감에 따라 아이들이 자신감이 생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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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이 건 좀..거시기 한 방법인데..^^;;<br />
아빠가 싸움하는 방법을 조금씩 가르쳐주는 것도 방법에 하납니다.<br />
마음 아픈거 보다 날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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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는거 비폭력을 가르쳐야

어려우시겠지만, 다른 유치원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저같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반을 바꾸는 것도 좋지만...이런 문제가 계속 된다는게, 교사가 반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뜻이고...따라서 좋은 유치원의 기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유치원도 교육기관 입니다...잘웃는 선생님 화려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교사의 양적 질적 문제도 그렇습니다...교사대 원생의 비율이 겨우 맞는다고 해도, 행정및 잡무를 할

저도 대혁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유치원을 옮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가 좋아하는 유치원 아무소용없어요~ 아이들이 좋와하는 유치원이 진짜 좋은 유치원입니다.

부모가 좋아하는 유치원 아무소용없어요~ 아이들이 좋와하는 유치원이 진짜 좋은 유치원입니다. Ver 2.0

보석님 의견에 동참입니다. 피하는거보다는 부딪히는게...

다른 학부모와 상의하세요..<br />
학부모들 중 3~4명만 원장님께 항의 하면 어린이집에서 알아서 조치 할껍니다. <br />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그런 문제아이가 있었는데 몇몇 학부모가 원장님께 이야기 하니 원장님께서 그 아이 내보내시더군요.<br />
교육기관이기도 하지만 어린이집도 사업이니 문제아를 계속 안고있을 이유가 없는거죠..

저도 강전형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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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이 예전에 다니던 유치원에서 머리 이가 생겨서 왔더군요. 유치원에 전화 하니 정말 별일 아닌듯 이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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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서 같은반 학부모 3명에게 전화해서 애들 머리 한번 살펴 보라고 했더니 바로 다음날 유치원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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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머리이 제거 작업 들어 가더군요<br />

항상 그렇듯 문제에 직면해야 되요. 아이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세요. 싸우는 방법을 가르친다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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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갔는데 이곳보다 더 심한 곳이면 어찌하실겁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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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려고 하면 않되고 현재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심이 어떨까요?

부모가 너무 애를 대변하면 애들 사이에서 그것도 헨디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애가 직접 겪으면서 해결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어딜 가던지 남에게 지분대고 괴롭히기 좋아하는 애는 하나 이상 꼭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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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함양과 조화로운 신체 발육, 정신 건강, 육체 건강에 좋은...<br />
주짓수를 갈치세요.

저도 항상 맞고 다녔습니다. <br />
지금의 저를 보시면 '설마~'라고 할 정도로 비대해 졌습니다만, 어릴때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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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맞고 얻어터지고 입술 꿰매고 (국민학교 6학년때 맞아서 부은 입술이 아직도 붓기가 빠지지않아서 지금도 두툼합니다)... 불행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결코 좋은 기억은 아니었습니다. <br />
그래서 저는 육체적인 폭력을 경멸합니다. 정말 싫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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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 보아도 분통이 터지네요<br />
이런걸 해결해주지 못하는 유치원에게 화가 나는군요<br />
상대방 어린이 부모에게 말씀 한번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른 유치원으로 보내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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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표현도 못하는 애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br />

저희 아이도 2학년 들어 반에서 트러블이 좀 있어서 고민입니다. <br />
얘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수업시간에 발표를 많이 하니 괴롭히고 악담을 늘어놓는 친구들이 있더랍니다. <br />
피하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 아이와 얘기하고 결정했습니다.<br />
"둘이 있는 자리 말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괴롭히는 녀석은 공개적으로 얼굴만 빼고 때려 눕혀라"<br />
실행을 할지, 안할지는 아이 판단이지만 용기는 얻겠죠. <br />
어

한번 유치원 뒤집어 놓으시고 옮기시죠.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 것을 생각해 보신다면 다른 유치원 말고는 대안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저는 국민학교를 다른 아이들보다 2년 일찍 들어갔습니다 - 게다가 남의 동네에 있는 학교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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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이면 덩치의 차이가 장난이 아니게 납니다, 그 때 저보다 나이가 3살 많은 녀석이 있었는데 머리 하나만큼은 컸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너무 못살게 굴어 맞다 맞다 제가 정식으로 싸움을 걸고 1주일은 따라 다

효도르.....시합장면을 수시로 보여주세요~...외울정도로요. 아빠와 실전훈련도 하시구요,,<br />
단박해결되지 않을까요......피한다고 능사가 아니니 부딪쳐야지요(((이에는 주먹으로)))

그친구 부모님부터 한번 만나 좋게 얘기를 한번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br />
황보석님 말씀처럼 개박살 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br />
검도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때리는 아이의 문제는 대부분 그 부모에게 있지만<br />
그 부모를 만나보면 거의 대부분 상당히 무심합니다.<br />
유치원 선생님도 역시. ....상당히 무심합니다...........문제해결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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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피하기 시작하면 게속 피하게 됩니다. 아이에게도 좋지않은 선험이 된다고 봅니다.<br />
아이들 싸움에 통하는 싸움기술 몇가지 가르치셔서 코피터지더라도 한판 붙게 하시는게<br />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악과 깡이라는게 그냥 생기지는 않더군요.^^

다니시는 유치원에서는 때리는 아이보다 오철님의 아드님이 더 거칠게 나가고 몰아붙여야 상황을 극복할수 있습니다.<br />
유치원을 바꾼다해도 다른유치원의 "짱"이 있다면 상황만 반복될수 있습니다.<br />
저는 중3때 각종 심부름에 시달리다가 2학기되어 학교밖에서 알게된 친구의 유혹에 끽연을 시작하면서 애들의 심부름이 사라지고, 자기보다 더 잘나간다~~라고 생각들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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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인데, 이제는 유치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다면 윗분들의 말씀과 같이 머리로 코를 들이 박아 코피라도 터지게 해 주는 것이 방법이기도 합니다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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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은 이미 아드님이 그 아이에게 저항할 생각을 버린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지요.,

제 어릴적 경험으로도 한번만 용기를 내어본다면 그뒤로는 별로 두렵지 않을겁니다.<br />
다만 처음 시도하는 한번이 어렵겠지만 아버지가 힘이 되어준다면 용기를 가질듯 합니다.<br />

좀 무서운 모습으로 유치원이 들어가셔서 우리 아이 때리는 못된 아이,<br />
버릇 좀 고쳐주러 왔다고 하여 분위기 좀 확 잡으면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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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아이가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데 유치원 선생님은 뒷전이시기에<br />
직접 정리하러 왔다고, 때린 아이 좀 만나야겠다고 좀 밀고 들어가시면...<br />
특히 때린 아이에게 들리도록 겁을 좀 주시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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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아시겠지만 한번 약하게 보이면 계속해서 괴롭히게 되어 있습니다.<br />
한번 세게 나가면 그 뒤로는 친구가 될 수도 있는게 아이들 세계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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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에게 아프더라도 맞지만 말고 너도 때리라고 가르치셔야 합니다.<br />
그리고 부모는 절대 나서면 안됩니다. <br />
고자질 한것 자체가 자신을 무섭게 여긴다고 생각해서 더 괴롭힐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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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때리고 오면 밥도 주지말고, 용돈도 주지

아이가 직접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안으로 나오는군요.<br />
직접 해결하는 것이 가능한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br />
아이 입장에서 그넘아는 정말, 어른입장에서 최홍만과 붙어야 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br />
또 그 주변에 그의 추종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바랍니다.<br />
싸움났을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쓸 수 있습니다.<br />
선생님 없을때만 때리는 아이라니, 걱정이 됩니다... (이미 정

가해학생의 학부형들을 보면 대게 어른이 가해학생에게 뭐라뭐라하면 곧 얼라쌈이 어른간의 쌈으로 변합니다.<br />
가장 좋은것은 얼라끼리 해결하는게 가장 좋습니다.<br />
얼라일에 학부형이 개입하게 되면 피해얼라는 왕따될 가능성도 있고요.<br />
요즘 얼라들 빠르다길래 초등생정도되야 저러는지 알았는데, 유치원생도 저렇다니..

맞고 오면 가서 패주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때로는 우리 애가 가해자도 될 수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잘 했다고 해야 하나요. <br />
아이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게 중요한데.....

반을 바꾼다거나 유치원을 옮기는건 최후의 수단으로 쓸 차선책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를 키워주는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맞고 다녔더랬습니다.(좀...쪽팔리네요,말할려니..)<br />
그리고 3학년때, 다니던 속셈학원 원장선생님 동생이 같은건물에 합기도 도장을 냈지요.<br />
속셈학원다니면서 합기도 다니면 얼마정도 할인도 있었습니다.<br />
다녔지요. 한, 빨간띠정도 됐나,, 그때쯤에 반 애들을 패고 다니는 저를 목격했습니다.ㅡ.ㅡ;;<br />
얼마정도였냐면, 통지표에 선생님이 손으로 써주시는 문구에 칭찬일색이다가 끝에<b

그 길로 합기도는 안녕이었고, 다시 싸움은 안하고 조용조용 학교다니는 아이로 점차 변해갔습니다.ㅎ<br />
어쨋거나, 그 상황에서 도망가는 것보다, 상황을 이겨내고 결국 승리하는 과정을 가르치는것도<br />
좋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만, 이게 지금<br />
'장요셉'이라는 지극히 크리스쳔다운 이름달고 할말인지는 좀 모르겠네요.<br />
죄송합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