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 저에게 있어서는 생명에 은인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형님이 계신데.. 우연치 않게 20년만에 연락이 닿았는데. 지금 교도소에서 장기 징역살고 있다고 합니다.(현재나이는 51살입니다. 앞으로 7 년 더 교도소에 계셔야 한답니다.)
예전부터 한번 찾아뵙고 보답해드리고 싶었는데. 연락이 되고보니, 당황스럽기는 하지만서도, 인간적인 도리로 꼭 은혜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교도소 가면 영치금이라고 넣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치금을 얼마정도 넣어드리면, 깜방안에서 따뜻하게? 무시안당하고 지낼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보다 많은 액수넉넉히 말이죠!)
1년에 2,3번간다고 생각하고, 한번갈때마다, 얼마정도 넣어 드리면 넉넉하게? 살아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면회갈때 사제 물품중에 뭘가져다 드리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혹시 아시는분들 계시면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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