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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따지자면 내앞도 공공의 용도로 쓰이는 도로이므로 내 것이 아니지요.,<br />
빡빡하게 까지 운영하는데는 반대 합니다만, 너무 집앞을 내 집'안' 같이 생각하고 쓰시는 분이 계신것도 사실이니 말입니다.

아파트 적채물땜에 탈출시나 불났을때 인명피해가 나는 사례가 저번에<br />
위기탈출에 나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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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보고 나니까 자전거 아니라 작은 박스도 놔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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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가장 소중하니까요

제가 쓰려 했더니 명건님이 이미 쓰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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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계단, 복도, 도로등은 내 것이 아닙니다. 공유부분 이지요. 어떤데는 보면 복도나 계단에 자전거, 항아리등을 통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내다 놓은데도 있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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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글을 보니 사시는 아파트가 심하게 내놓아서 그런 것 같진 않군요. 뭔가좀 스멜이...

^^ 지태님 이게 법으로 제정이 되어서 전국에통용되는 이야기입지요 ㅡ,.ㅡㅋ<br />
공동주택의 통로를 확보하라... ...

방금 관리실에 전화 해보니 성인 두사람이 나란히 걸어 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으면 된다네요<br />
자전거도 난간에 바짝 붙여서 세워 놓으면 괜찮겠네요

얼마전 경기도에서 시범으로 실시했다가 예산부족으로 파파라치에게 <br />
돈을 지급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모르긴해도 그꼴 날것같습니다.

비상시에 대비해 평소 계단 위법(?)적재물을 금지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br />
아파트 자치나 주민들 자율에 맡기면 되지 <br />
걸핏하면 파파라치제를 시행한다는데... 이건 뭐 5호담당제도 아니고 참 거시기 합니다.

저도 아파트 계단등에 물건 놓는것은 반대하지만 <br />
한가지 궁금한게 어차피 공용면적도 다 돈내잖아요?<br />
분양면적과 실사용면적이 다른이유가 계단등의 공용면적이 포함돼서 그렇다는데<br />
그러면 어느정도의 권리는 없는것인지 궁금하군요.

제가 동대표를 2년간 해서 조금 아는데 자율 참 좋지요. 그러나 자율로는 힘듭니다.<br />
권리야 있겠지만 아파트란 공동체에서 자기 좋자고 남에게 피해 주면서까지 그걸 주장하면 곤란하겠지요.

자치관리나 자율로 빠른 효과를 보기는 물론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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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아파트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잘 되지 않습니다. 그치만,<br />
안내방송 몇 번 더하고, 게시판과 엘리베이터에 안내문 붙이고, 경비아저씨가 돌면서 자꾸 체크하고 하면 <br />
대부분 잘 지켜집니다. 자율에는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br />
이런 것이 생활속에서 훈련되고 익숙해지면서 시민의식도 더 성숙

저런식으로 정치하면 못할사람이 누가있을까요? <br />
중학생 시켜도 잘할겁니다. 공공의 질서라는 원칙에 위배된다고 다 벌금 때려 버리면 말입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