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말씀하신대로 일본 점령 당시의 기억이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br />
국민당 정부의 수탈도 이유지만 사실 청나라 시절부터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기보단 한족의<br />
식민지 아니면 반란의 소굴 취급을 받아왔습니다.<br />
대만 원주민 입장에선 식민지배 층이 (잠시 네덜란드인가 포르투갈인가도 있었지만) 한족에서<br />
일본 다시 한족으로 바뀐거나 마찬가지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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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만은
음.. 우선 대만의 일본에 대한 생각은 현재 산업 기반과 개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만 사람들은 대륙(大陸:다루)을 무지 싫어하죠 국민당정부와 연관이 있습니다. 심지어, 대만인들이 사람을 비꼬거나 놀릴 때 다루메(大陸妹:중국계집)이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ㅤㅈㅓㄼ은 층에서도 일본어를 상당히 잘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일본이 대만 젊은 층에게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구요.. 그에 반해 한국은.. 음.. 그냥 좋지도 나
대만은 우선 세갈래.. 1.대만 독립 지지자 2.중국(근본은 중국의 핏줄이다.) 3.일본 (중국과 전쟁이 나면 일본이 대만을 먹어서 일본이 되었으면 하는 층) 로 나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식인층은 대만의 독립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머지 친중, 친일파의 경우 우리와 같이 매국노(賣國人)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br />
참,, 1년간 살면서 한국인으로서 기분이 나쁜 경우도 있었고,, 그와 반해 한국과 서로 너무 모르고 지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