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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축구. 냉정과 열정 사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30 16:22:16
추천수 0
조회수   672

제목

어제 축구. 냉정과 열정 사이.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내용
어제 니뽄전을 끝까지 지켜 보았습니다.

머리로는 아시아 국가의 8강 진출을 원하고 있었습니다만.

가슴은 그게 용납이 안되더군요.

아내가 제게 물어보았습니다.

'누가 8강갔으면 좋겠어?'

전 이내...

'뭐. 일본이 가면 아시아 국가 8강이라 좋은데. 맘은 그게[ 안되네^^'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하는 순간.

전 환호를 하며 아내와 누가 뭐랄거 없이 하이파이브를 했습니다.



생각은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는군요.

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표현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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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0-06-30 16:27:21
답글

그시각에 아파트가 환호성으로 들썩했답니다...(-.-)ㅋ 전 뭐 갠적으로다가 그렇게 지리한 게임을 못참는지라 아무나 이겨라 심정였습니다만...ㅠㅠ

유재석 2010-06-30 16:28:40
답글

패널킥 실축시에 아파트에서 환호가 들리더군요.. ㅋㅋ

nine99@paran.com 2010-06-30 16:28:49
답글

끝까지 볼라했는데, 보다가 졸고, 경기끝나자마자 결과만 마눌님이 알려주데요..

김성진 2010-06-30 16:35:04
답글

파라과이 선수가 실축할까봐 조마조마했어요

김용준 2010-06-30 16:54:06
답글

패널티 킥에서 골키퍼들의 선방이 없어서 더 재미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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