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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회식후 술취해서.. 힘든데도 불구하고...<br />
저는 연장전반 보다가 잠들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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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는 새뱍 5시에 와이프가 혼내면서 끄더군요.

전 티비도 안 보고 축구도 별 관심없는데 파라과이가 이겼다는 소리를 들으니 그냥 기분이 좋네요 ..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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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파파 입니다 ... ㅡ_ㅡ;;

저도 그렇습니다. 어제 일본이 지고 난후 마음이 정말 편했습니다. 오죽 했으면 4학년짜리 막내가 일본의 코마노 삼촌이 골대를 맞추자 환호를 했겠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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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의 역사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를 못해도 한국인에 피에는 또 정신에는 일본에 대한 감정은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유전됩니다.

저는 혹시 일본이 이길까봐 안봤습니다만 ^^

우리나라 게임하듯이 가슴 졸여봤습니다. 중간에 한 20분정도는 졸았지만 일본이 승부차기 못넣었을때 밖에서도 환호와 박수소리가 들리더군요;;; 이게 민심이겠죠.

후반 시작할때 잠들었다가 와이프가 승부차기 한다고 깨워서 봤습니다..<br />
승부차기 장면외엔 재미가 많이 없었어요..

제목만 보고.. 내용을 예상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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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채선생님과 저는 같은 세대 ㅠ.ㅠ

마음가는대로 응원하면되지 일본 지기바라면 소인배인가요? ,, 일본응원 하면 coooool 하고 대인배 라는 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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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을 받고 싶어서 글 올리는 분들도 많은데요. 아시아의 자존심?? ,, 우리의 라이벌 선전에 자극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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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 우리도 더 발전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 .아시아는 지역 구분일 뿐이지 일본과 우리가 공동체가 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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닙니다. 만일 일본이 4강까지 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