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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마실때는 맥주보다 막걸리가 싸서 그걸 마십니다.<br />
막걸리 좋은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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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집에서 술마시는게 한번정도네요. 저번 지방선거때 서울시장 경합보다가 열받아서 한병한게 다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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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님 설탕 타면 머리가 아플 것같은데요.<br />
기웅님 마트에 가니 막걸리 종류가 엄청 많아졌네요.

가격이 안 오르기만 바랄뿐입니다..... <br />
대기업에서 달려들면 가격부터 오르더라구요.

최준님<br />
제 개인으로는 좀 더 고급화 되어 가격이 오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전 많이 안먹어도 취하니 술값이 별로 안드니까요.

진우님 저도 요즘 월드컵보면서 막걸리 많이 마시는데.. 부산 왕종근표 생탁도 괜찮지만.. 산성민속 막걸리 그게 맛있더군요. 얼마전 홈플러스에 있길래 마셔봤는데... 옛날 누룩으로 빚은 막걸리 맛이더군요. 국순당 막걸리 이런것보다 숙취도 없구요. 부산에 계시니 잘 아실 듯 싶습니다만..

고급화 되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겠죠.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우리나라 예전 택시같이 중형택시<br />
만듭답시고 모든 택시를 중형택시로 만들고 가격을 올려버린겁니다. 결국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없어졌죠. <br />
영세한 주류업계가 대기업의 힘에 얼마나 견딜지도 의문이고 나중에 그나마 남아있던 서민술 막걸리가 <br />
대기업들 배만 채워주는 술이 될까 해서입니다.

패키지 고급스럽게 만든 다음......가격을 슬슬 올리죠...ㅋㅋ

아스파탐은 안넣었으면 합니다.

막걸리와 돼지고기 수육과 홍어...<br />
삼합이 먹고파요...꼴깍....~~

제가 아는 스위스사람 전세계를 내집다니듯 다니던 사람 전세계 술이라는술은 다 마셔본 양반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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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가 전세계에서 최고의 술이라고 하더군요 한20년전에요 그때는 반신반의했었는데 저도 요새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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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제발 이 좋은술을 돈벌이로만 이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저녁에 살얼음낀 막걸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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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과 김치 한접시에 와싸다하는 맛이 솔솔합니다... 한번들 해보시기를

최준님 요즘 제가 막걸리 품평회 하듯이 이것 저것 막걸리 마셔봅니다. 안주도 홍어, 골뱅이, 육표 등등 궁합을 찾고 있습니다 ^^; 막걸리가 술도 빨리 취하고 배도 부르고 그래서 다이어트가 되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밥은 덜먹게 되는것 같기는 합니다

기현님 막걸리에 참크래커 그리고 까망베르 치즈 같이 드셔보세요... 환상적인 맛입니다... <br />
저도 어렴게 찾은 조합입니다.

막걸리에는 뭐니뭐니해도 적당한 크기의 멸치에 청양고추장 찍어먹는게.... ㅎ

막꺌리에는 파전이나 부추전하고 청양고추랑 양파 숭숭 썰어넣은 간장이 있어야 함돠...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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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조심하시고.....

참크래커는 구할 수 있을거 같은데.. 까망베르치즈는 이 촌동네에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그나저나 홍어는 얘들이 냄새난다고 처음에는 옆에도 오지 않더니.. 어제는 우리 둘째딸이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몇점 안남은 홍어를 낼롬 다집어 먹었더군요

막걸리는 배가 불러서 양껏 못먹겠더군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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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만 덜나면 자주 마실 생각이 있는데<br />
전 달아서 안좋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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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꺼 이것저것 마셔봐도 다 달더군요..정도차이는 좀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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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술집에서 먹던거나 놀러가서 아주머니들이 pet에 담아 파는거 중에는 <br />
맛있게 먹었던게 기억이 나는데...왜 그리 달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br />

부산 금정산성 막걸리 이게 안달더군요. 옛날 시골에서 담던 밀주맛까지는 아니지만 누룩맛도 나고. 병에 보니 박정희 정권때 허가내준 민속주1호 라고 되어있더군요. 민속주1호 이게 없으면 유사품이라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예전에 부산있을때 몇번 금정산도 올라가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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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할수 있으면 마셔봐야 겠습니다

용일님 인터넷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것 같네요

목포에는 인동주가 있더군요. 막걸리에 인동초를 넣어서 쌉쌀한 맛이 나더군요. 당근 안주는 삼합이죠.

참살이 그거 한 번 맛보고 싶은데, 집 주변 마트에는 없네요.<br />
큰 마트에 가서는 까먹고 ㅜㅜ<br />
젊을 때는 술이 참 좋았는데 요즘엔 커피나 우리잎 차, 보이차에 매달려 삽니다.

어...송명섭 막걸리에대한 언급이 없네요....술의 달인들이 많이 찾는다던데^^

그래도 우리동네 서울 장수막걸리 &#52573;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