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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천주교에서도 방문하셔서 예배를 드리는 군요. 몰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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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도 준비하셔야 겠네요. 은혜많이 받으세요.

사모님께서 실컷 고생하시고<br />
그냥 옆에서 구경만 하신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ㅠ.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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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 오신 신부님께서는 소공동체 모임을 강조하시는군요.<br />
하여 신부님께서 가정 방문하시어 미사 드려 주시는건 처음이랍니다.<br />
집사람은 우리집에 은혜라면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기쁘게 청소하는군요.<br />
음식은 과일하고 막걸리 그리고 돼지보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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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아! 맞다 신부님은 음주가 가능하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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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흥겹겠습니다.

승철님~<br />
그냥 구경이랴뇨?<br />
아니거든요.<br />
유리창 창호지 다 새로 바르고 오디오 정리하고 유리창 딱아주고...<br />
거져 안 먹습니다요.<br />
^ ^

그런데....<br />
신부님께서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시는것 같던데....<br />
흥악을 울려라 하시면 어찌야 쓸란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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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께서 실컷 고생하시고 <br />
그냥 옆에서 구경만 하시면 괜찮은데, 잔소리를 심하게 하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ㅠ.ㅠ

대홍님~<br />
남자는 나이를 먹으면 입으로 양기가 .....<br />
인정하기 싫치만 인정 안할수가 없는 현실이 야속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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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br />

심방청소 정도 가지고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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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나 방송국이 오면 인테리어 다시 하는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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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예전에는 매년 심방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집이 꼬질꼬질해서 피하는 형편 입니다 ㅡ,.ㅡㆀ

뽕짝틀고 신나게 덩실덩실 춤을 추어야졈~ ^^

저희집은 방송국에서 올일 절대루 없습니다.<br />
올 일도 없구요.<br />
ㅋㅋㅋ<br />
우리 신부님께서는 뽕짝 안 좋아하셔요.<br />
요즘 성가대에서 반주도 현악 사중주단 으로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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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청소할때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물건 버릴 용기가 있냐 하는게 젤루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