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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동안의 대리운전을 마치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30 13:07:27
추천수 0
조회수   2,176

제목

한 달동안의 대리운전을 마치며..^^;

글쓴이

장요셉 [가입일자 : 2008-03-18]
내용
대리운전을 시작한지 오늘까지해서 딱 한달이 되고,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대리 쉬고, 모레부터는 직장에 출근하게 돼서 더이상 대리는 못하거든요.

(악기사에 취직했습니다. 제가 사실 드럼을 10년넘게 쳤거든요.

그쪽에서 좋은 손길이 와서 냅다 잡았지요.^^;

수입되어 들어오는 악기들은 대부분 가장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근데, 국산악기는 제외구요.^^)

(나중엔 이 악기시장에 대해서 간간히 글써보겠습니다.)



이 대리운전을 시작하면서 느낀점..? 은 아니고, 그냥 도움되실만한,



어쩌면 이미 다들 아실만한 이야기 좀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일단,,,



대리운전 시장은 이 세상에 몇 없다는 '완전시장'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배운, 수요와 공급곡선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는 그런 시장 말입니다.



불특정 다수의, 대리운전기사들과,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리운전기사(공급자) 와 손님(수요자)들 모두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때문에 이런 시장이 가능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시간대별로, 상황별로 가격이 춤을 춥니다.



저녁6시부터 8시 사이에는 콜이 없는 시간대입니다. 기사는 넘쳐납니다.

기사님들 중에는 전업으로, 낮에도 회사 대기실에서 앉은 자세로 설잠을 주무시면서 간헐적으로 뜨는 콜을 잡는 경우도 있고, 이런분들도 낮 시간대의 콜수에 비해서는 꾀나 많습니다. 수요는 적고, 공급자는 그보다 많으니 낮시간대에는 요금이 박해도 대부분 금방 기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저녁 8시까지 지속됩니다. 이런 시간대에는 가격이 좀 박하거나,

가격에 비해 거리가 상당하거나 해도, 기사들은 그 콜을 잡습니다. 어짜피 간만히

노는것보단 그게 나으니까요.



그러다 8시부터는 점점 콜이 늘기 시작하면서 9시~10시 사이부터는 공급자보다

수요자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힘의 구도(?)가 기사쪽으로 기울기때문에

기사들은 콜을 보고 골라갑니다. 맘에 드는 가격, 맘에 드는 지역을 골라간다는

얘기이지요. 당연히 가격이 오르죠. 손님들도 가격을 올리지만, 회사측에서도 가격을 올립니다. 앞에 '콜무'를 띄워서 회사 수수료를 안받겠다고 하거나(회사 수수료는 20~15%인데, 20%로 보시면 됩니다.5천원당 1천원이죠), '3천후불'이라고 띄워서 고객이 주는 돈에다가 3천원을 회사가 입금해주겠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의 구도가 기사쪽으로 가있는 시간이 9~10시부터 새벽1~2시까지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먼 지역은 그만큼 합당한 가격을 제시하셔야 기사가 오지, 그렇지 않다면 한참 기다리시거나 가격을 올리시거나 하셔야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보통 강남에서 분당(서현,야탑)은 2만원이면 적정선입니다.(죽전쪽은25000원)

근데 6~8시 사이에는 15000원에도 기사가 갑니다.

그리고 10~1시까지는 25000원이어야 갑니다. 시간대별로 가격이 달라진다는 얘기지요.



새벽2시가 넘어가면 콜수는 다시 급감합니다. 다시 힘의 구도는 소비자에게 넘어가는거죠. 가격은 다시 떨어지고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가격이 춤추는 시장이 아마 그리 많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3가지 요건이 갖춰지면 이런게 되나봅니다.

불특정다수의 공급자, 불특정다수의 수요자, 공급자와 수요자는 모두 합리적인 판단을 할것. 이 세가지요.^^



보통 베테랑 기사님들은 하루 밤 사이에(날 밝으실때까지 하는걸로 해서)

20만원씩도 벌어가신다 하는데, 이 말은 진위여부가 불확실합니다.

막, '내가 봤다~' 는 사람도 있고, '뻥치지 마라, 그게 가능하냐'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합니다.ㅎ

저는 뭐 고작 한달했는데, 최저점은 3만5천원정도였고, 최고점은 주말 14만원,평일 9만원이었습니다.(전 평일은 12~1시에 집에 들어갑니다. 다음날 출근을 위해)



암튼, 이런 탄력적인 가격제도를 대리운전시장은 갖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대리운전회사들은 의외로 '기사편'이 아닙니다.ㅎ 손님편이지요.

사실, 어찌보면 대리운전기사가 대리운전회사에게 돈벌어다 주니까 대리운전기사편일것 같지만, 어쩐 중재나 그런 불란이 일어났을때 대리운전회사는 손님손을 들어줍니다. 대부분.

사실 돈을 주는건 손님인거죠. 콜이 1000콜이 쏟아져도, 각각의 대리운전기사들이 버는 양은 늘 똑같습니다. 콜 많다고 1시간에 2~3건할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콜수가 많아지면, 회사가 좋아하지 기사는 그냥 그렇습니다.

어떤 대리기사와의 불화가 생기셨거나 사고가 나셨다면, 대리운전기사한테 뭐라고 하시는것보다, 대리운전회사한테 전화하시는게 손님들한테는 더 좋은 방법이십니다.

사실, 중재라는 개념에서 기사도 회사쪽이 처리해주는게 좋긴한데, 문제는 그 중재결과가 기사한테 불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란거죠. 전 아직 무사고에 무불화인지라..^^;





세번째로는,,

유흥가에 가시면 조그만한 천막 쳐놓고 대리운전이라고 운영하시는걸 많이 보셨을겁니다.

비슷한 걸로, 지나가는 대리기사를 바로 영입하는 경우도 있지요.

기사들은 좋아합니다. 그런 길가에 있는 대리운전회사(?)는, 수수료가 낮고 가격도 좀 높습니다.

또, 길가다가 손님을 잡으면, 회사는 그 운행을 모르고 때문에 수수료를 안내도 되니까 이렇게나 저렇게나

다 기사한텐 좋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안좋죠.

기사가 신호를 위반하거나, 속도를 위반해서 딱지가 날라오면 전부 손님이 처리하셔야 합니다.

전화를 통해 접수된 기사를 이용하시게 되면, 그런 딱지는 회사측에서 처리하게 돼죠.

(회사와 기사가 반반 부담합니다.)

그런 RISK가 있습니다. 또한, 혹시 그렇게돼서 사고가 나게 되면 골치아파집니다.

조그만한 천막쳐놓고 하는 곳에서는 자신들이 보험가입돼있다고 하지만, 확인할길이 없고

실제로 거짓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지나가는 대리기사를 영입하셨을경우에도, 회사가 모르는 운행을 하다가 사고가 나면

회사에서는 보험처리를 나몰라라 합니다.

기사님이 알아서 잡으셔서 운행하셨으니, 기사님이 알아서 처리하셔라~ 합니다.

그게 가능한게, 대리운전기사보험은, 대리운전기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운전을 할 시에만

보험이 적용됩니다. 근데 길에서 그렇게 잡아서 개인적으로 운행을 하게되면

그 운행이 이익을 내기 위한 영업적인 운행이었단걸 증명할 길이 없어서

보험처리가 안됩니다.ㅡ.ㅡ;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손님측에선 최대한 아시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콜센타를 거쳐서

정상적으로 대리접수를 하시는게 상책인 것이죠.



마지막 네번째로,,

경유를 하실때는, 콜센터에는 경유말씀하시지 마시고, 기사가 오면 그때 경유를 말씀하세요.

'얼마 더 드릴테니 어디좀 들렀다 가주세요' 라고 하시면, 대부분 기사는 좋아합니다.

콜센터에다 경유를 말씀하시면, 콜센터에서 가격을 올리죠. 그럼, 그렇게 책정된 가격에서

수수료가 올라가잖아요. 별로 안좋아하죠,기사들은..



그리고, 보통 만원짜리 콜은 정말 짧은거리 아니면 사실 좀 상식이하의 가격이긴 합니다.

거의 교대역에서 역삼역 가는 그런 짧은 거리가 만원이면 기사들이 가지만,

강남에서 송파 문정동 10000원, 이러면 이건 좀 상식이하에요. 게다가 기사들 심리는

12000원이면, 어쩌다 15000원 주실수도 있겠다..라는 기대심리가 있는데

만원은 지폐 한장이라서, 그런 팁 개념의 껀덕지가 없잖아요. 어떤 일말의 기대도 할 수 없는

만원짜리 콜은 기사들은 잘 안가려고 합니다. 초단거리가 아닌 이상요.



그리고,, 15000원 부르고 싶으시면, 12000원 부르시고 도착해서 3천원 더 얹어주세요.

조삼모사 성격일수도 있겠지만,

12000원 부르면, 수수료 떼고 기사에게 떨어지는건 만원입니다. 근데 3천원 더 얹어주시고,

또 그 3천원은 수수료와 상관없는 돈이라면, 기사에겐 아주 큰 돈이에요.

기사들은 수수료 계산은 정말 자동이거든요. 본능적으로 20%가 차감되더라고요.해보니까.ㅎ

근데 그 수수료 부분을 손님이 대납해주시는 그런 격이니까 기사들에겐 정말 큰 돈이고, 큰 감사입니다.



뭐 쓰다보니 이런저런 방향성 없는 글이 되었는데요.



대리 이용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리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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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2010-06-30 13:12:41
답글

대리운전에 대한 매우 흥미롭고 귀중한 정보였네요.<br />
새로 시작하시는 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임대혁 2010-06-30 13:13:18
답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nuni1004@hanmail.net 2010-06-30 13:14:24
답글

대전은 한 8000원이면 다 가더라구요 ㄷㄷㄷ 서울은 대리도 비싸네요..<br />
<br />
그리고 대기 기사분들이... 제가..어디 갈때 잘 걸어다니는데(한 5~10킬로..)<br />
<br />
태워주신다는 분들이 대부분 대리기사분들...ㅋㅋ 같은 기사로 보이나봐요..

주세봉 2010-06-30 13:17:28
답글

좋은 정보네요..ㅎㅎ 근데 일하시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없으셨는지요?^^

박기석 2010-06-30 13:18:20
답글

나중에 펜더 구입할때.. 굽신굽신;;;

조국현 2010-06-30 13:21:00
답글

좋은정보네요 ㅋㅋㅋ

장요셉 2010-06-30 13:26:27
답글

주세봉님// 에피소드 있지요.^^; 나중에 하나둘씩 써볼게요. 글재주가 참 거슥해서...^^;<br />
박기석님// 팬더 구하실때 한번 문의주세요. 박기석님까지 하면, 벌써 팬더를 두명에게 부탁받네요.<br />
기타계에 팬더의 인기가 좀 실감된다는..^^;<br />
문의 주실때, 구하실 수 있는 최저가를 먼저 알려주시면 좋아요. 저희가 드릴수있는 가격이<br />

ciyi@shinbiro.com 2010-06-30 13:28:53
답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br />
<br />
대리운전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 움직인다고,<br />
기사가 수배가 안되면 금액을 올려서 얘기해 보라고 하더라고요.<br />
<br />
시간대별 수요공급도 있지만 지역별 수요공급도 있습니다.<br />
밤에 강남에서 분당나오는 거 보다 분당에서 서울 올라가는 게 훨씬 쌉니다.

곽영호 2010-06-30 13:42:36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r />
조만간에 학교에서 드럼을 구입해야 하는데<br />
연락처좀 문자로 주시겠어요? o1o-3l24-5393입니다^^*

cielee@hanafos.com 2010-06-30 13:53:51
답글

오 재미있네요. 한참 빵빵빵빵 하는 대리 운전 많이 이용했었는데 요즘엔 술 마실일이 없어서...

홍상용 2010-06-30 14:00:56
답글

저도 간만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정광구 2010-06-30 14:08:51
답글

나중에 악기 (기타,전자드럼,베이스)구하게 되면 잘 해 주세요...^^

채진묵 2010-06-30 14:08:52
답글

전 태어나서 대리를 불러 본적이 없긴 하지만 피부에 착 와 닿는 글 잘 읽었습니다.

Wassada@hotmail.com 2010-06-30 14:10:59
답글

지난주 토요일에 사가신 목걸이를 손님이 잃어버리셨는데요<br />
그날 밤에 대리기사가 가져간거같다네요..<br />
함 들어가고 친구들과 한잔 한후에 지나가던 대리기사를 이용...<br />
누근지 모르니 어찌해볼수가 없다는데요.<br />
15돈 270만원정도.. 참 비싼술 먹었다는...

장요셉 2010-06-30 14:38:32
답글

/이종익님// 맞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역얘길 못했네요. 이종익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곽영호님//네, 문자로 연락드렸습니다. 연락한번 주세요. 업계최저가 정도는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나 드럼은..^^;<br />
/정광구님// 나중에 연락한번 주세요. 도매가에 bypass 시키듯이 구해드릴 수 있습니다.^^<br />
/채진묵님//감사해요. 글쓴 사람에게 진묵님같은 댓글이 최고의 칭찬인거 같아요.^^;<br />
/

황은석 2010-06-30 14:42:22
답글

정보와 재미와 현장감이 넘치는 글입니다^^

권윤길 2010-06-30 14:48:31
답글

오~ 이런 소금같은 정보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취직도 축하드립니다.^0^

권윤길 2010-06-30 14:55:48
답글

참, 대리 운전 항상 이해가 안되던 부분이 있는데요..<br />
기사님들이 손님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고, 기사님들은 대체 어떻게 콜 받는 장소로 다시 복귀하는지 입니다.<br />
대중 교통이 있는 시간이면 모를까.. 심야에는 대체 어떻게 하시는지 항상 궁금했어요. +_+

최수진 2010-06-30 15:03:16
답글

저도 펜더나 KORG 구입때 굽신굽신^^

이광재 2010-06-30 15:15:14
답글

일주일에 대리를 최소 2회 최대 5회까지 이용합니다. 그럴꺼라고 예상만 하고 있었는데 사실이었네요...

Wassada@hotmail.com 2010-06-30 15:25:26
답글

윤기르아즈씨 이인일조로 움직이는분들도 있구요, 대기하다가 콜받고 택시로 이동하기도 하던데요.. ㅎ

이정열 2010-06-30 15:38:05
답글

윤길님... 대중교통이 떨어진시간에... 2인1조는 요즘 거의 없다 보시면 되고요(수입을 반분하기 어려울정<br />
도로 수익성악화) 오더지역으로 좀 걷다가 콜 캐치후... 택시이동 혹은 달리기....<br />
아니면... 오더지역으로 이동하는셔틀(주로봉고차) 일산라페에서 합정 혹은 강남까지 3000원<br />
이 셔틀이... 꽤 많은지역... 아니 대부분의 지역에 있습니다. 분당 인천 수원 강북 강남 안양 부천<br />
등등등.

권윤길 2010-06-30 15:38:06
답글

ㄴ 택시를 이용하면 그게 수지 타산이 맞을까 싶어서요. @@a

유재석 2010-06-30 15:41:24
답글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br />
어디어디 들렀다가 가주세요..는 제가 잘 애용하는 문구입니다..^^

이정열 2010-06-30 15:44:42
답글

윤길님... 보통 지역설정(옴니아의경우는gps)해서 반경 2km정도를 프로그램 셋팅하죠...<br />
그럼 주변 2km정도의 오더를 볼수있고... 택시기본요금정도의 거리에서 손님을 만난다는 얘기고요..<br />
만약에 용인같은데서... 콜이 없다 싶으면... 대리기사4이서 모여서 12000원 즉 일인당 3000원에 <br />
쇼부쳐서... 강남으로 복귀한단 얘기여요... 즉 용인에서 강남콜을 잡고 이동하는게 아니라...<br />

장요셉 2010-06-30 16:44:04
답글

대리운전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네요.^^<br />
저도 그게 좀 신기했습니다. 구지 쇼부쳐서가 아니라, 대다수의 택시기사님들은 대리기사를 도와줍니다.<br />
근처 번화한 곳으로는 각출하여 천원씩만 주면, 데려다줍니다.(꼭 4명 아니어도 돼요)<br />
지역에서 지역으로의 이동은(분당에서 강남역이나,말씀하신대로 일산에서 합정동이나)은 3천원씩 각출입니다. 메타 끄고 달려주시죠.<br />
저도 신기했습니다. 왜 도와주실깡..^^;<b

김도영 2010-06-30 16:57:03
답글

정말 감초같은 정보 감사합니다...<br />
<br />
저도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을경우 가끔이용하는데....<br />
<br />
경상도 스타일이라 15,000원 이면 그냥 5,000원 더붙여 2만원 드립니다.<br />
<br />
아무쪼록 새출발 멋지게 하시기 바랍니다.^^

윤영빈 2010-06-30 17:06:40
답글

이런게 바로 고급정보네요...왠만하면 내부자만 알수있는.....<br />
저번에 시승기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글쓰시는 실력과 지식및 부지런하심으로 보아 성공하실듯 합니다 ^^

speedsk8@nate.com 2010-06-30 17:16:45
답글

대리운전 잘 안하지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춘성 2010-06-30 18:01:11
답글

일주일의 3~4일은 대리부르는데 좋은 정보네요^^

이정열 2010-06-30 20:03:44
답글

요셉님 도와주는게 아니라... 누이좋고 매부좋고....즉<br />
서울택시가 홍대...에서 손님을 태우고 일산을 갔다...고 치면 나올땐 빈차일 확률이 90프로가 넘어요...<br />
즉 기사 몇분 태워서 반값에라도 나오는게... 이득인거죠...<br />
이상 택시7년(하다말다) 레카 3년 대리3년(하다말다) 였습니다.. <br />
홍대에서 기사4명 모여서 일산가보자고 해보세요... 가는 택시기사1명도 없을듯...<br />

이정열 2010-06-30 20:17:37
답글

요약하면... 일반인들은 눈여겨서 잘 안봐서일지 모르겠지만 수년전부터... 수도권신도시부근 등지에서....<br />
택시들이... 홍대 강남 여의도등... 오더지역으로... 대리기사 여럿을 태우고 이동하는게 이미....<br />
자리잡았었습니다...

장희준 2010-07-07 10:09:43
답글

요셉님..악기사의 비밀글은 지우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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