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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때문에 대전에서 몇일 있다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6-29 12:19:51
추천수 0
조회수   672

제목

동생때문에 대전에서 몇일 있다 왔습니다.

글쓴이

임수현 [가입일자 : ]
내용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는분 소개해 주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일단......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눈 아래쪽 뼈는 금가있고 그아래쪽 부분은 분쇄골절이네요

결국 뼈는 못살리고 인공뼈로 채웠습니다.

거기다 눈 아래쪽으로 가는 신경이 끊어졌다네요.

남의 살 처럼 느껴질거랍니다.

동생한테는 별로 심각하지 않게 설명하긴 했는데

호텔에서 그것도 프론트에서 일하는 놈이 얼굴을 다쳐 놓으니.......



암튼 수술받고 나와서 통증때문에 바둥거리는거 보니 안쓰럽더군요

원래 5주 진단 나왔는데..... 다리 멀쩡하고 팔 멀쩡하니 웬만큼 수술부위 아물면 퇴원 한답니다.

수술비 걱정하는 놈 앞에서 내가 내줄테니 걱정 마라는 소리가 안나오더군요



소심한 형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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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0-06-29 12:22:02
답글

수고하셨어요..

조우룡 2010-06-29 12:22:49
답글

수고 하셨어요..

최경찬 2010-06-29 12:27:45
답글

저도 제동생이 같은 직업 출신입니다.<br />
<br />
무슨 일인지 몰라 수현님께서 쓰신 글을 검색해 봤네요.<br />
어쨌든 수술 잘 끝났으니 다행이구요<br />
수술비는 동생이 부담하는게 맞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고용일 2010-06-29 12:33:44
답글

빠른 쾌유를 빕니다

moondrop@empal.com 2010-06-29 12:35:16
답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장규 2010-06-29 12:37:49
답글

헉.... 쾌유를 빕니다....

권균 2010-06-29 12:43:52
답글

동생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br />
의료보험이 있으니 병원비는 걱정할만큼 많이 나오지는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br />
저도 총각 시절 보호장구 없이 소프트볼 포수 보다가 파울볼을 얼굴에 맞아<br />
코피 터지고 한참동안 눈 가장자리가 꺼멓게 된 적 있습니다.<br />
운동할 때에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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