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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울동네 감자국집으로 오셔요. ( __)

용산재벌의 감자탕 프렌차이즈 사업 진출인가염 ^^;;;;;;;;;

그거 먹고 당구장에서 기수님이 발려서 절 잡고 새벽3시까지 하소연을 하시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당시 그 당구는 정말 제 인생에서 전설이된 사건입니다. ㅠ_ㅠ

ㄴ 사기다마가 물릴때도 있남요??

자주 지나가는데도 요근래는 안찾게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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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에 자주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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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냄새는 나도 맛있었는데..요즘 체인점들 감자탕류하고는 확실히 달랐지요

원래도 별로였습니다만<br />
불만제로 보고 난 다음부터는 <br />
아예 머릿속에서 지웠습니다

그날 사기다마께서 떡밥을 많이 뿌리셨군요....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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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글쿠, 용산으싹난감자탕이여 영원하라!!!

딱한번가봤습니다 20년전에 그래도 거기가 좋았던이유는 내젊음 그리고 추억이 남아있는곳인데... <br />
일본 가보니 동경시내에는 그런곳이 거의남아있지 않더군요... 우리나라의 그런장소가 말이죠... <br />
아닌것같습니다 사람은 과거가 있기에 현재도 있거늘... 한군데는 남겨놔야 않겠어요? <br />
마음껏 소리지르고 마음껏 꼬장부릴수있는장소 말이죠. 이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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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신용산이나<br />
2태원으로 옮기죠 머.<br />
4귀다마는 안쳐도 됨뉘돠.<br />
ㅠ.ㅠ<br />

그집. 비위생적인 집으로 해서 텔레비전에 한번 나왔습니다. <br />
용산에 자주 갑니다만, 그 방송을 보고 발길을 끊었습니다.- 그 후 1~2주일 동안은 사람들이 없다가, 요즘에는 손님들이 있더군요. 망각의 동물이란 것이 인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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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은 좀 없어져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