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버님이 경매를 좀 아신다면 굳이 대행업체를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요.<br /> 대행수수료가 정해져 있는건 아니라 부르는게 수수료 입니다.몇달전 경기도에서 대행업체에 알아보니 다금액이 틀렸습니다만 보통 낙찰가에 10%라고 하는데 저라면 대행업체 이용 안합니다.
경매대행업체에 의뢰하시면 아마 모르긴 몰라도 100%낙찰 받으시지 않을까 싶네요.<br /> 얼마전 제가 겪은 일인데 오피스텔 경매에 참여했었는데 낙찰가가 현시세에 육박하더군요(이것 저것 부대비용 계산하면) 이상하다 했는데... 오기전에 허털한 맘에 휴게공간에서 담배 한대 피고 있으려니 <br /> 낙찰받은 분이 좋아서 여기저기 통화하시더군요. 근데 그 분이 경매대행하는 분과 같이 오셨더군요.
대행 수수료(입찰대리)는 법으로 정해진 건 감정가의 1% 또는 낙찰가의 1.5% 입니다. <br /> <br />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장사가 안되기에 컨설팅 비용이라는 명목으로 법률적 권리분석, 명도까지 <br /> 다 알아서 해준다라고 하면서 보통 4~5%를 받습니다. <br /> 이것도 딱히 정해진 건 아니고 사람 봐가면서 받습니다. <br /> <br /> 그리고 대행을 맡기면 안 좋은 점은 무조건 낙찰을 받아야 하기에 조금 높
안정되게 낙찰을 받으려고 의뢰인의 입찰가를 올려서 적어내고요..<br /> 턱없는 단독입찰로 비싸게 낙찰되거나 차순위 입찰자와 낙찰가격이 벌어져서 욕을 먹을까봐..<br /> 제3자 명의로 의뢰인의 입찰가 바로 아래가격으로 입찰해서..<br /> 아슬아슬하게 낙찰된것처럼 포장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결국은 돈버리는 일이될 수 있습니다.
경매업체 의뢰하면 몇번유찰되었건간에 수수료 챙길려고 최고가 써냅니다^^ 최초감정가 가까이 써내버립니다 그러니 당연히 낙찰이되죠[도덩넘들]<br /> 맡기더라도 나는얼마에 하겠다 금액제시하고 안되면 포기 하세요
경매대행업체=허가받은도둑놈<br /> 작년에 인베스트*션이라는 꽤 인지도 높은업체에 연회비130만원내고 프리미엄회원 가입했더랍니다.<br /> 130만원 떡 사먹은 셈치고있읍니다. <br /> 권리분석도 형편없고... 건건이 돈더내라고 손벌리고... 정보제공은 엉터리... 허환님 글처럼 경매업체 모두가 작전을 벌이더군요~<br /> 소보원에 고발중입니다~<br /> <br /> 경매관련책 구입해서리 공부하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요.
경매도 좋지만 <br /> 지금 아파트 구매에 관해서는 신중해야할 시기가 아닌가요?<br /> 개인의 상황이나 구입자금의 여유등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