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처구니 없는 오심은 없어져야 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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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사람이 즐기는거고, 그 경기의 심판 또한, 사람이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제 지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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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카메라 다 설치하고 할것 같으면 나중엔 로보트가 축구하겠죠....<br />
선수의 리듬도 없고, 감정 기복도 없고, 실수도 없고.....그럼 심판도 카메라도 없어지겠죠??? 로보트가 경기하니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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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프랑스 감독이 한 말이죠.. "심판도 경기의 일부이다" 전 그 말이 맞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인간적이다.. 라는 것이죠.. 인간은 실수를 하니까.. 심판도 실수를 할 수 있다.. 라는 결론.. 그래서 피파는 전자칩 도입이나 비디오 판독 도입 이야기가 훨 전부터 나왔지만 아직도 안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이해가 됨..)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인간의 실수"를 "인간답다"라고
단지 실수로 보기엔 좀 그렇죠. 대부분의 경기에서 오심으로 누가 덕을 볼건지 경기 시작 전부터 예측이 가능합니다. 골라인 전자 칩이나 오프사이드 즉시 판독 하는 시스템 등은 도입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br />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고 나서도 주심의 역할은 충분히 큽니다.<br />
매번 논란이 되는 오프사이드 판정이 공정해야 게임이 공정해집니다.
인간이 중심이 안되는 축구가 상상이 되지는 않구요.. 그냥 골대뒤에 하나 골대 라인 횡으로 하나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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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파드같이 불운하게 골못넣는 선수도 없을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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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뒤에서 패널티 상황만 정확하게 봐줘도 논란의 50에서 70프로까지는 잠재워질거같네요..
fifa에서 비디오판독을 하지 않는 이유가 경기의 흐름이 깨진다고 도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br />
그러나 제가 보기엔 돈이 안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br />
심판을 통해 승부조작이 가능한데(그럼 돈이 생기고) 비디오판독을 하면 조작이 안되죠(즉 돈이 안됩니다.)<br />
첨단과학기술의 도움을 받는것이 비인간적이다?? => 이미 비디오판정 도입하고 있는 미식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등등의 종목은 그럼 모두 비인간적인 스포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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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판정 도입이 경기 흐름을 끊는다?? => 어차피 오심에 대한 항의로 경기흐름은 끊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르헨-멕시코 전에서 오프사이드 판정관련 멕시코 선수들이 우르르 부심에게 몰려가고한것은 경기흐름이 끊어진것 이닌 모양이지요?? 비디오판정담당 심판
김상범님... 멕시코 선수들이 우르르 몰려간 이유는... 대형 전광판에 리플레이 화면이 나왔고 이걸 보고 선수들이 우르르 몰려 간겁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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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피파에서는 앞으로 경기장의 대형 전광판에 리플레이 화면이 나오지 않도록 검열하도록 하겠다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