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감독인 조광래 감독이 처음보고 바로 스카웃 했다고 하더군요. 이청룡 선수 부모님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학력을 무시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에서 승부수를 던졌고 결과적으로는 성공했지요. 그만큼 자식의 재능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것이겠죠. k리그에서 이청룡 선수의 행태(?)에서 보았듯이 피할 수 없는 부작용도 있었는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마저도 채워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용호 선수는 부평 3인방중에 한명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천수, 최태욱, 박용호가 부평고 3인방이었죠 ^^; <br />
말씀하시는 선수는 고명진 선수인 것 같습니다. 중학교 중퇴하고 lg치타스에 입단해서 지금 서울에서 뛰고 있죠. 최초의 중학교 중퇴선수도 lg치타스였는데 정창근 선수였습니다만 현재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