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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폰] 충동적으로 갤럭시S를 질렀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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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15:3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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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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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동적으로 갤럭시S를 질렀습니다. 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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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기 [가입일자 : 2007-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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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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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전이 있던 토요일 저녁,
강남에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중
선릉역에 큰 SKT 대리점에 갤럭시s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꼭 무엇에 홀린 듯... 안으로 들어갔다가 ... 15분쯤 후에 다시 나왔는데,
손에 따끈따끈한 신형 스마트폰 한대가 들렸있더군요... ㅡ.ㅡ;;
지금도 왜 그랬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비운의 옴니아1을 썼었기에 적응하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네요.
집에서 쓰는 아이팟터치랑 비교해보면, 터치감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화질은 압도적이네요... 아몰레드의 '화사함'은 LCD가 절대 따라갈순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핸드폰으로 음악을 별로 주의 깊게 들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MP3 들어보니 아이팟은 드라이한데, 이건 훨씬 화려하다고 할까...
일단 좋게 들립니다. 기본으로 깔린 뮤직플레이어 디자인이 완전 꽝이지만,
음질은 좋네요. 5800하고 비교해서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이폰4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그랬는지... ㅡ.ㅡ;
그래두 아이패드는 꼭 살거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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