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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잘했습니다. 그리고 진팀에는 항상 실수가 부각되고, 이기면 실수도 감춰지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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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보다 실력이 낮을경우, 실수가 더 많아지는게 사실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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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세세한 것까지 지적해봐야, 소용없는 것이겠습니다. 한국팀 화이팅~~

16강 전 한게임만 가지고도 행복했습니다.열심히 뛰는 모습 보기 좋았고요 ^^

공감합니다.<br />
월드컵 기간 중에야 합당한 비판과 열렬한 응원이 필요하지만<br />
일단 선전하고 돌아오는 것이니 큰 성원으로 박수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br />
그리고 다음 월드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도 얘기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br />
우리 축구대표팀 너무 수고많으셨고 선전했습니다.

실수는 실수고 잘못은 잘못이니...지적 할순 있지만...실수는 실수대로 잘한건 잘한거대로.....인정해 줘야...<br />
16강이..까지 정말 마음고생하고...죽도록 뛰고 그런건...일단 그것만 가지고도...칭찬해 줘야...

엄청 잘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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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만 바꾸면 됩니다.

사실 제일 골을 넣고 싶었던 사람이 이동국 아니었을까요? 저도 많이 아쉬웠지만 다들 잘하려고 열심히 한것인데 칭찬해줘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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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에서 보니 김남일이 실수하던 순간에 가족들 표정이 참 안되보이더군요..<br />
다들 안타깝고 화가 나지만, 제일 힘든것은 역시 선수본인들이겠죠..저희는 조금 지나면 다 잊어버리지만<br />
선수들은 어쩌면 평생 잊지 못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아..저도 어제 와이프랑 신동철님이 쓰신 글과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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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황선홍이 폴란드전 승리를 이끌면서 한국의 구세주로 추앙받았고 지금도 모두 그의 멋진 마지막 모습만 기억하죠..사실 그전까지 한국 축구의 똥볼하면 황선홍 아니었습니까(비하는 아니고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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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동국이 16강전 골을 넣었더라면 황선홍이 거친 절차를 그대로 반복할 수 있었는데..안타깝더라구요..

아쉽긴 하지만 마지막게임으로 정말 잘했구나란 생각입니다<br />
좀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있었으면 좀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이동국은 솔직히 골은 넣고 못넣고를 떠나서 나올때 다크서클이 한가득한 얼굴을 보니 안쓰럽기가 그지없구요... 다들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했는데, 정말 누구하나 욕해야 한다면 수비수들, 특히 중앙수비수들을 욕하고 싶습니다^^; 왜 이동국을 비난하고 중앙수비수쪽 이야기는 없는지 이해가 안가는 1人

최선을 다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경기력도 다들 좋아졌고, 정신력도 훌륭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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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4강이 운빨이고, 전략의 승리였다면, 이번 16강은 전체적인 실력향상의 결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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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항상 16강의 단골손님이 될 만한 분위기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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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차범근 축구교실을 비롯해서 꿈나무들을 키우고 잘 자라게 만든 지도자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