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근처에 4차선 국도에서 어제 이동식에 찍혔는데, 요즘 이 지역에는 안내판 없이 단속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단속구간에 안내판이 있고 없는 구간에는 몇미터 앞에 간판을 설치하고 단속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 구간에는 그런것 없이 아무렇게나 단속하더군요.
두 달전에도 20킬로 초과로 7만원, 어제는 약 20킬로 미만 정도 될 것 같은데, 과속해서 과태료 받는 것이라 그렇긴 하지만, 기준이란 것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지맘대로 실적올리는 놈 생각하면 정말 다시 돌아가서 카메라 박살내고 싶더군요..
신호등없는 왕복 4차선 국도에 80킬로 준수하기란... 멀리 다녀야 하는 입장에서 빨리 달릴 수 밖에 없고, 그래도 요즘 하도 이상하게 단속하던터라 어제는 60~80 정도 일부러 살살 달렸는데 딱 그때만 딴것 보다가(천천히 달리다보니 신경이 다른곳에..) 저도 모르게 100넘어 버렸는데 참 허탈하기도 하고.. 요즘 국가에 돈 많이 보태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