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br />
받쳐줄 선수가 나오고 능력이 된다면 그 선수를 당연히 밀어주어야 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나이어린 선수들이 갖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경험이다보니 정말 노련함이 필요할 때 한번씩 밀어 넣어줄 조커 정도로의 능력은 충분히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저도 강윤흠님 말씀에 동의합니다.<br />
소속팀 선배인 긱스나 스콜스가 장수하는 이유가 충분한 휴식이지요.<br />
특히 박지성은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면서 (그것도 무릎 수술까지 한 상태로) 국대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국대는 관뒀으면 하구요.<br />
만약에 다음 월드컵에도 기량이 된다면 그때 다시 들어오는게 좋다고 봅니다.
지성이가 다음 월드컵에서 얼굴 볼 수 있으려면 앞으로 4년동안 지성이가 뛰는 국대 경기는 <br />
딱 두대회여야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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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의 아시안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br />
지금같이 예선 경기, a매치 평가전 있을때마다 불러대면 소속팀 적응도 문제고 <br />
갔다만 오면 부상으로 1~2달씩 빠지고.... 그러면 컨디션 유지 못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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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땐 푹 쉬었다 본선 올라간 담에 합류해
역량있는 신인 발굴이 중요한 건 당연하고 월드컵출전경험이 있는 박주영과 이청룡이 유럽무대에서 경험을 더 쌓고 웨이트를 통하여 보디체크능력을 향상시킨다면 공격 주축이 되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당당한 체격의 장신포스트(한 185cm정도)는 한명정도 필수일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