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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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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들은 인기 있는 자리라서... 실력만 가지고는 살아 남을 수가 없습니다.. <br />
그런말 있죠... 피겨가 팀 플레이였다면, 김연아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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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느정도의 학원스포츠를 하려면.. 년간 1-2천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br />
치마바람, 그에 따른 스포츠계의 썩은 풍토. .등등...... <br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울나라 운동하는 꿈나무들 많이 맞고 있을 겁니다. 남녀구분없이....

국대만이라도 학연, 지연 이런거 잘라내면 좀 낫겠죠.

축구라는 게임에서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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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회의 문화가 얼핏 비추어진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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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미는 개인기가 좋은데 , 우린 안될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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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유소년기의 축구교육부터 그렇게 된 것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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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그 사회의 문화와 관습이 배어있다고 보여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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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논리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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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풍토에서는 미안하지만 ,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은 안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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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나 빌 게이츠를 한국에 갖다놓으면 뭐가 나올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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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화위지 이론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때만해도 친구들중에 참 귀신같이 공을다루는 애들이<br />
기억에 나는데 아마 학교다닐때 축구좀해본사람은 다 그런 기억에 남는 애들이 있을겁니다.<br />
야구나 농구쪽으로 빠&#51275;을수도 있고 축구와다른 인생을 살겠지만,<br />
그 긴세월동안 남미같은 개인기가진사람이 한국축구에 안보이는게 이해가 안되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종목들이 모두 그렇습니다<br />
학생들은 학교,교장,감독을 위한 도구일뿐이죠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고려대 농구 임정명감독 기억 안 나십니까?<br />
지성인이라는 대학생도 예외가 아닙니다. 폭력에, 여자선수들 성폭력에<br />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스포츠 참 거시기 합니다.<br />
과정이 이럴진데 올림픽 메달 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br />
박훈재님 말씀 공감합니다. 국영수의 우리교육에서는 베토벤도, 에디슨도, 피카소도<br />
한국에선 힘듭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