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제주는 계속 비가 내리네요.

월드컵축구가 시작된지 꽤 오래된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직 월드컵축구가 끝나진 않았고, 오히려 지금부터입니다만,



어제까지 정말 많이 들었던 이야기중 몇가지



"사장님 축구 안보세요?"



" 조그만한 티비라도 설치하심 어떨런지"



등등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어제는 축구가 끝나서 오신분들중 몇분은

"잘 견디셨습니다. 역시 사장님 꿋꿋하세요." --;;

라고 말씀해 주시더군요.





...



생각해 보니 제주시내번화가에서 장사하는 곳중 유일하게 제가게만

축구를 틀지 않고 그냥 평소 하던대로 음악틀며 지낸것 같습니다.

평소 안하던것 할려니 성격상 맞지 않아서 그냥 하던대로

지낸건데 그게 다른분들이 보면 재밌나 봅니다요.

근처 가게하시는 분들도 월드컵축구 안틀고 어떻게 장시하시려구요?

등의 말씀등을 하시는 것을 보면요.



...



16강에서 석패했습니다만, 앞으로 더 잘할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하도 오랜만에 글을 적어서 무슨말을 하고자 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