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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요...<br />
그 산삼 캔 곳이 <br />
제가 있던 부대의 진지공사했던 산이었다는... <br />
우리부대에선 더덕만 열심히 캐먹고 다녔는데.. ㅋㅋ

몇년 전 인데 철화백자 ? 필통으로 기억 나는데 5억 나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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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br />
처음에는 다들 기대가 높아서, 자기가 가진건 엄청나다고 보잖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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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0만원 나오면 실망하고.. <br />
그런데 300만원이면 엄청난 가치죠.. 그런데 골동품 가격을 보면, 그 당시로부터 보관료와 <br />
구매 이자 같은거 복리로 치면, 오히려 손해보는 장사 같기도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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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주 유명한

감정위원 들의 감정가는 상당히 부풀려진 부분이 많고 립 서비스도 많다고 하더군요<br />
실제 거래가는 많이 &#47806; 미친다고 합니다 이 업계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주워들은 얘기입니다

의로인이 조상대대로 물려 받았다는 도자기가 감정 해보니 여즘 나오는 중국제 시장물건이라는 감정에<br />
저까지 민망한 적이 있었지요.<br />
의로인의 그럴듯한 거짓말이 공중파로 공중분해 되는 순간이었죠.

감정위원들이 실은 인사동 장사치들이죠. 지들이 전에 팔아먹은?가격들보다는 높게 책정해 줘야겠죠?

예전에 틈나는대로 이 프로를 볼때(못본지 몇년 됐지만) 한 감정위원의 해박한 지식에 경외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주로 서책이나 글씨를 감정하시던 김선원 감정위원이 그랬는데요... 뭐든지 한 분야에 대단한 경지를 구축한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스럽더군요.

옛날 고문서를 감정했는데 노비문서였다는........

일본에서 본 똑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할아버지가 중국여행가서 싸게 산 고화를 어떤 감정사가 비싼 값에 사겠다고 했었는데 안 팔았다면서 가지고 나왔는데, 그동안 불안해서 사람 키만한 금고를 사서 넣어놓았고 금고 채로 가지고 나왔더군요. 근데 가짜라 가격이 없다고 판정이 나와서 그 분은 눈동자가 풀리면서 그냥 나가려하고 사회자가 금고는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 사회자보고 가지라고 했다는... ^ ^

김을동이 들고나온 김좌진장군 숫가락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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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깨끗하게 박박 닦아가지고 나와서... 감정인단들이 안닦는게 더 유리햇다 검증하는데 더 좋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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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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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다 하지만 조상을 욕되게(?) 할수없었다" 라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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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 닦아가지고나왓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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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안나왓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너무 위대한(?)물품이라 감

지금 김을동씨의 행보를 보면 할아버지 김좌진 장군께서 지하에서 통탄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