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보고 자고 일어났지만, 영 찝찝합니다요~ ^^
솔직히 저도 이동국 선수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주 잘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여러 감독들이 선택할수 밖에 없는 얕은 한국 축구 선수층 같습니다.
그동안 중요한 국가대항전 시합후에 이동국 선수 까대는것을 보면
30대 초반의 아직 어린나이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일텐데도
묵묵히 욕먹으면서도 열심히 뛰는것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30대 초반일때 저런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아니 지금이라도 저런 상황이라면
극복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리가 자리이고, 남들보다느 그래도 돈도 많이 버니까 이겨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솔직히 나라면 국가대표 반납하고 안 나오겠습니다. -,.-
실력이 좋든 나쁘든, 대한민국 선수들중에 그래도 잘 한다는 사람들중에
선발된 선수들입니다.
능력이 안되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다들 열심히 잘 뛰어 주였기 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 단지 너무 아쉽습니다.
K리그가 더 발전하여 4년후에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 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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