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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레전드급 스트라이커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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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7 02:2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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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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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레전드급 스트라이커들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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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철 [가입일자 : 2000-11-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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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레전드급 스트라이커들도 일대일 찬스 허다하게 놓치더군요.
이동국.
아르헨티나전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오늘이 첫 출전이나 다름없고
절치부심해서 어렵사리 출전한 게임이 그라운드 사정도 좋지 않은데다 비까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절박했던 상황에서의 결정적인 찬스였기에 아쉬움이 크긴 하지만
그 한번의 상황으로 마녀사냥이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지금 대표팀에서의 박주영은 대체 자원이 없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스페인도 16강에 올라가기는 했지만 박주영이 스페인 미들의 지원을 받았고,
비야같은 전방 파트너가 있었다면 지금 토레스보다는 훨씬 나은 활약을 하고 있을겁니다.(토레스 미안~ ^^)
전문가들의 평도 대체로 박주영에 높은 점수를 주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노력을 십수년 이상해서
국가를 대표하는 그런 자리에서 오늘의 활약을 보여준 그들입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감에 따라 관대해지는건지
아님 패했지만 게임을 지배한 경기력에 만족을 해서인지..
예전의 분함을 선수들에 대한 애처로움이 대신하네요.
그동안 즐거웠고, 이제 편하게 남은 게임을 즐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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