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감독 및 스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98년이었던가요?
그 때는 인터넷 하시던분들이 그리 많치는 않았죠..
그때도 언론이 나서서 차범근을 까댔습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
인터넷 여론은 결코 차범근이 말아먹었다는 생각도 없었고, 오로지 신문지에만 차범근을 까댔죠..
결과는 대회중 경질...
그리고 중국 감독으로...
나중에 기사가 나더군요..
"차범근 여론에서 경질시켜야 한다더니... 인터넷에선 전혀 그러지 않다"
라는 식의 기사가요..
하지만 이미 늦었죠..
차후에 국내 감독직 다시 맡고 좋은성적 냈죠..
전 내국인이 국대 감독을 한다면...
오로지 차범근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글 쓰고 취기에 못이겨 이제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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