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와싸다 정말 무섭네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06-27 02:14:55 |
|
|
|
|
제목 |
|
|
와싸다 정말 무섭네요 |
글쓴이 |
|
|
김정우 [가입일자 : 2002-12-22] |
내용
|
|
물론 많은 아쉬움과 '조금 더'의 개인적/국민적인 애원이 부풀어 올라 다양한
감정들이 게시물로 치환되는 밤 입니다만, 아쉽게도 배설 수준이네요. 삭막합니다.
집 근처 바에서 경기 관람 후, 온갖 국적의 축구 팬들로부터 전해 듣는
보기 드문 경기, 멋진 경기, 선전이라며 청해 오는 악수 세례와 한국 축구에 대한
칭찬을 뒤로 하고 적어도 와싸다 게시판에서는 "또다른 도약/New leap"을 기대 하고
왔습니다만 마음이 많이 아픈 밤입니다.
EPL, La Liga등 보는 축구로 잔뼈가 굵은 이곳 축구 팬들과 여론들도 16강 까지
이르는 한국 축구 3경기 중 그리이스전 이상의 찬사를 보낸 경기가 오늘 경기였고,
경기 종료 후 한국 축구에 매료되어 새롭게 팬이 된 몇 명과 즐거운 건배를 하고
들어 온 기분 좋은 16강 이었습니다만...개인적으로 아쉬운 와싸다 로그인이 되고
말았네요.
대표팀. 허정무 감독. 모든 스태프.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잘했어요.
그리고 끝났구요. 돌아 오면 많은 박수 받고 가족과 회포 풀고 푹 쉴 차롑니다.
이제는 좀 안아 주시자구요.
역대 최강 멤버들이라 원정 16강 간겁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