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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냐 아니냐 불어도 그만, 안 불어도 그만이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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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체적으로 심판 매우 불만이었어요. 포르투칼 색희였나... 왠지 생긴게... -_-;;;

전체적으로 왠만해서는 안불데요..후반에는 좀 불었지만..

독일에선 해설자로 나온 칸이 기성용 핸드볼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페널티 안불고 우루과이가 심판덕 보았다고 하는군요.

당연히 불만이죠.<br />
후반에 안불어준게 훨씬 더 많습니다.<br />
페널티에어리아에서도 기성룡선수에게 반칙한 것도 있었구요.<br />
차범근씨도 안타까워한게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런건 못들으셨나요?<br />

오늘 주심은 수행중인 분을 모셔왔나봐요.

차범근 마지막 "아~씨" 는 왠지 심판에게 향한 것으로 들렸는데요..

꼭 이런 양반들이 있다니까요. 어찌나 객관적이고 냉철하신지.

ㄴ말씀 가려서 하세요~

애고 제 말이 욕들어먹을 정도인지 모르겠네요.<br />
전반에 기성룡 핸드링이 솔직히 너무 제대로 보였잖아요. 재생화면도 두번인가 보여줬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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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아쉽지만 결과에 승복해야죠. 예전 스위스전처럼 피파 홈페이지 다운시킬 그런정도는 아니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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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핸드볼은 케이리그에선 그냥 불었을 지도 모릅니다. 몇번 그런 적 이 있었서.. 근데 몸을 던진 상황에서 맞은 건 핸드볼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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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한테 매우 불리한 심판이었죠. 우리는 세트피스가 최고의 루트인데. 사실상 차단당했으니.. <br />
그나마 한골 넣은 것도 세트피스였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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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링이 이리저리 판단이 어렵다는건 압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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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준이 그냥 공이 선수 손에 맞으면 핸드링이 아니고 고의로 공에 손을 대던지 아니면 공이 진행방향으로 빠지면 경기진행이 확 달라지며 몸으로는 공에 댈 수 없는 상황에서는 고의성이 없더라도 핸드링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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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측은엄격하게 적용해서 위처럼 하고 공격측은 웬만큼 손닿으면 잘 불어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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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기성룡